[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할리스(대표 이종현)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3일 ‘홀리데이 시즌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음료는 ‘홀리데이 돌체 라떼’, ‘윈터 제주 레몬 애플티’의 신규 메뉴 2종과 할리스의 겨울철 대표 메뉴 ‘우리 고구마 라떼’로 구성됐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달콤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홀리데이 돌체 라떼’는 부드러운 리스트레또 샷이 우유, 연유와 어우러진 라떼 음료다. 에스프레소보다 짧은 추출 시간으로 커피 농도는 높이고 쓴맛은 줄인 리스트레또로 추출해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트리 모자를 쓴 할리스의 곰돌이 캐릭터 할리베어 초콜릿과 형형색색의 크리스탈 슈가를 토핑해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층 끌어올렸다. ‘윈터 제주 레몬 애플티’는 티와 과일이 만나 이색 조화를 이루는 스페셜티(Special Tea) 메뉴로 향긋한 제주 레몬과 달콤한 사과 과육, 상큼한 레드커런트가 선사하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붉은 빛 음료 사이로 보이는 황금빛 사과 과육이 홀리데이 시즌의 반짝이는 일루미네이션을 연상시킨다. 특히 고구마로 만든 겨울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일 청주농협 물류센터에서 괴산절임배추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군의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판로를 확대하고, ‘2023괴산김장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절임배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며 괴산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군자농협 임일영 조합장, 불정농협 장용상 조합장,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절임배추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김장김치 140kg을 용기에 담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괴산절임배추는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올해 절임배추 생산농가는 565호로 21,440톤을 생산해 428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의 명품 농산물인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무안과 함평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 방역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함평과 무안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 등 방역 추진 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점을 감안해 통합 방역활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도는 긴급 백신접종반(123개 반 372명)을 통해 도내 사육 중인 소 67만 마리에 대해 접종을 진행 중이다. 우선 위험지역 10개 시군에 3일까지 접종하고, 10일까지 모든 시군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방역비 15억 원을 투입, 해충구제약품을 지원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일 농민조합원 없는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전남 순천 소병철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셀프연임반대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농협중앙회장 셀프연임법안 페기 처리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가톨릭농민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쌀생산자협회,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좋은농협만들기국민운동본부로 구성 되어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2023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를 시작했다.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 박선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박철진 농협축산경제 축산지원본부 상무, 김태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 김장 나눔 릴레이’를 추진, 한달 동안 이어진다. 괴산축제위원회는 김장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원 22명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1,000㎏)를 불정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에서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연계해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연다.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포도, 배, 수삼, 고구마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 상품 등 11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5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도민을 위한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수재민 돕기 바자회도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 등이 생산한 품질 좋은 도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환기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기술원에서 전남지역 특화작목인 무화과 잎을 이용해 피부 미백,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 세럼과 크림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사업 연구개발을 통해 이룬 성과다. 그동안 부산물로 방치된 무화과 잎을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산업적으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것이다. 전남은 전국 무화과 재배면적 762ha 중 96.5%(735ha)를 생산하는 주산지이며 대부분 단일품종인 승정도우핀을 재배하고 있어 기능성 원료 소재화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 P가 풍부해 피부 미백 개선 효과가 있는 무화과 잎 추출물을 특허 출원했으며, 대한민국 화장품 원료집(KCID)에도 등재했다. 특히 무화과 잎을 따로 재배하지 않고도 무화과 수확 후기에 원료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고, 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평가된다.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이번에 개발된 화장품의 국내 마케팅과 수출 촉진을 위해 아토피와 민감 피부 개선 전문 화장품 업체인 네이처메딕스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상생상회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일까지 상생상회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상생상회 5년, 가치 잇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난 5년간을 상생상회와 함께 해온 서울시민을 위해 ‘5색 찬란 상생혜택’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로맛남 특별클래스’ 무료 운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색 찬란 상생혜택’에서는 할인판매, 생일떡, 생일주, 생일턱, 생일나눔 등 상생상회가 마련한 5가지의 풍성한 혜택을 서울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할인판매 행사는 상생상회 매장 중앙에 마련된 5주년 기념 특별부스에서 진행되며, 명품 햅쌀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참·들기름, 계란, 부각 등 기념행사 입점상품에 대해 20% 이상 할인 및 증정(일부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생일떡, 생일주 행사는 5주년 기념일인 오는 3일 진행되며 명품 햅쌀 철원오대쌀로 만든 인절미를 상생상회 내방 고객에게 선착순(소진시까지) 무료 증정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역 맞춤형 김치 표준레시피를 개발해 ‘2023 괴산김장축제’에서 처음 선보인다 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마을김장 추진위원회(회장 최혜진) 13개 농가, 충북대학교의 참여로 시작한 이번 연구는 군 김장체험 농가들의 김장 레시피 균일화를 통해 괴산 배추의 고급화와 김치의 명품화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체험 농가의 육성과 기술보급을 목표로 진행됐다. 충청도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양념과 부재료의 맛이 강한 김치가 아닌 숙성될수록 주재료의 시원하고 은은한 맛이 감돌고 배추의 질감이 살아있는 김치를 전통적으로 먹어 왔으며, 이번 레시피는 이러한 충청도 본연의 김치 맛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표준레시피는 김장축제 내 일부 행사장과 읍면 체험농가에서 시연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체험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청취해 최종 레시피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표준레시피의 보급과 더불어 괴산의 주요 특산물인 옥수수를 첨가한 김치의 개발도 함께 추진해 특색있는 괴산만의 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지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표준레시피 개발은 김장 체험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