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e-라벨 표시 및 정보제공 서비스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동아에스티’ 천안공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식약처가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의 하나로 발굴해 올해 4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e-라벨 표시 및 정보제공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킨텍스 메가쇼 시즌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진흥원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전라북도의 선물’이라는 컨셉으로 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기업 12개사의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ALL-LINE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여 현장판매 실적 9,036만원, 미국 수출계약 1,800만원, 국내 납품 성과 1억 9,700만원 등을 포함한 총 3억 536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진흥원은 참가기업의 수도권 판로확보와 성과증대를 위해 디자인 리뉴얼, 간편 소포장 등 참가사 경쟁력 강화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가졌다.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된 기업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봉동생강마을의 ‘그리울 때 생강나~’, 에프엘컴퍼니의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 저세상 닭발’ 등 재미있고 소비자의 구매욕을 높이는 기업의 제품들이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에 내방한 바이어들과 열띤 납품상담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문 쇼호스트를 활용한 네이버쇼핑 라이브와 연계, 온라인 판촉 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ALL-LINE 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3일 명품안동소주 본사에서 우일음를 통해 수출되는 안동소주가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이며 15톤(3만불) 규모로 중국 전 지역으로 납품된다. 안동소주 수출은 지난 10월 미국,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지에 47만불 규모로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70만불 달성이 예상된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하여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외국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는 브랜드명을 포함한 안동소주BI 및 공동주병 개발,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홍보판촉전 개최, 수출 컨설팅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4년 독일 주류박람회, 일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안동소주의 신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월 말 기준 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8,573만불로 전년동기 6억 7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3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글로벌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13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국내외 로스터리 카페가 모여있는 커피앨리 E홀 부스의 입장 대기시간이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되는 등 국내외 개성 있는 로스터리 카페들의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올해의 주제인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에 맞게 국내외 카페 업계 종사자들에겐 다양한 시장 진출과 협업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으며, 일반 관람객들에겐 빠르게 변화되는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2024년 커피산업 트렌드 키워드 투게더(‘T.O.G.E.T.H.E.R’)로 선정하며 빠른 시장 변화에 대처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홈카페의 성장에 어울리는 하이엔드급 머신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라마르조꼬'를 비롯해 무인‧자동화 트렌드에 맞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2023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후원(3천만원)했으며, 김장김치 500박스는 지역 보육시설과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0월 6일에 체결한 서울시-안동시 교류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을 홍보하는 지역문화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한 수익증대, 그리고 지역 문화·관광지 홍보 등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안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의 대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진맥소주, 생강청, 사과, 된장·고추장, 찹쌀누룽지, 마분말 등 다채로운 안동 농특산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자(선착순 100명)에게는 즉석 뽑기 이벤트로 선물을 증정해 장터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바로 옆에는 서울시민에게 안동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10만원 이상 기부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3만 포인트 외에 현장에서 추가로 안동 햅쌀 2kg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상생상회에 입점된 안동 제품을 최대 20% 할인판매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진맥소주, 생강청, 벌꿀, 참·들기름, 마분말, 만휴정, 느티나무 도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11일부터 12일까지 홍콩에서 한우데이(2023 Hong Kong K-Beef(HANWOO)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콩은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 2022년 현재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90%를 소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2023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면서 홍콩에 대한 수출비중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수출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세계 식품시장의 시험대(Testbed)로써 한우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홍콩 한우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정욱 축산정책관과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홍콩과의 수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수입업체들은 한우에 대한 이력정보를 큐알(QR)코드를 통해 즉시 확인하는 시연회에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홍콩에서 유통되는 한우에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이력정보 확인을 위한 큐알(QR)코드 도입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현지 수입업체들은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23 태국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태국 K-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를 포함해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5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코트라,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해 K-푸드를 포함한 문화 콘텐츠 등 한류 연관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부처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성사됐다. 이번 박람회는 태국을 포함한 인근 국가로 K-푸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B2B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태국 등 아세안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호감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이루어진 B2C 소비자체험 홍보 행사로 구성됐다.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B2B 수출상담회에는 K-푸드 수출업체 30개 사와 태국을 포함한 미얀마, 인도 등 인근 국가 바이어 83개 사가 참석해 이틀간 총 24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3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 체결성과를 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꿀벌질병 관리강화를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지난 10월 31일 개최해 꿀벌질병 현안과 문제해결형 연구 추진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농장주,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꿀벌질병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꿀벌질병에 대한 최근 현안 공유,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 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꿀벌응애와 응애매개 바이러스질병에 대한 신약개발이 시급한 상황임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꿀벌질병 약품 개발과 선제적 방역 서비스 구축 등 양봉 현장에서 필요한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양봉농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관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순식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최근 현장 문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검역·방역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SPC그룹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플랫폼 사업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BBQ는 지난 5월 섹타나인과 체결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상호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1일 BBQ앱 주문 시 결제단계에서 해피포인트 사용 및 적립 시스템을 추가한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해피포인트로 결제 시 추가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결제단계에서 해피포인트를 선택하고 1,000 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1,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동안 ID당 1번씩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월 중 섹타나인의 배달 및 픽업 플랫폼 서비스 해피오더를 통해 BBQ의 모든 메뉴를 배달∙픽업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BBQ 매장에서 현장 결제 시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SPC 섹타나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BBQ의 폭넓은 혜택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