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AI&빅데이터쇼에 참가해,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의 활용 성과를 선보인다. aT는 행사 동안 KADX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소개하고, 데이터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한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체험, 데이터 제안함 이벤트 등을 운영해 데이터 거래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리는 ‘Stage A 세미나’에서 농식품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 사례와 향후 제공 예정인 현장 밀착형 고품질 데이터 상품 등을 소개하며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AI&빅데이터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산업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aT(KADX),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연구원(국가교통 데이터 오픈마켓), 한국임업진흥원(산림 빅데이터거래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등 4개 기관이 빅스퀘어유니언플러스 공동부스로 참여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1일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김의 날 행사에서 제4회 전남 으뜸 김 톱 10을 시상했다. 이날 김 품평회에선 고흥 등 4개 시군 65개 마른김 가공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향미, 색택, 균일성 등 전문가의 관능 평가와 과학적 검사장비를 통해 단백질 함량, 이물질 유무, 색차 등 기계적 검사를 함께해 우수 김을 선발했다. 평가 결과 김밥김 부문에서는 고흥 대영수산이 최우수상, 해우영어조합법인, 광복수산, 태백수산, 한양수산영어조합법인, 명신수산이 우수상을 받았고, 돌김류 부문에서는 해남 해일수산이 최우수상을 승진수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래김 부문에서는 해남 해금수산이 최우수상, 삼호영어조합법인이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른김의 원료가 되는 물김 생산 어업인 9명도 시상하는 등 고품질 물김 생산의 중요성과 김 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되새겼다. 전남 으뜸 김 품평회는 2025년 생산한 마른 김을 대상으로 김의 우수성을 평가·홍보해 생산 어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김 품질관리를 통해 안정적 물김 생산과 맛있는 마른김 생산을 활성화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1일 임시청사에서 2025년 제1차 시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결식 우려 아동 지원 심의 및 급식가맹점 확대 방법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임교사, 지역아동센터, 통장, 담당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결식 우려 아동을 심의 후 급식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업협회, 착한가격업소, 모범업소 등에 급식가맹점 확대가 필요한 부분을 홍보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급식위원회는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적정 여부를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급식지원 방법 및 방학급식 계획 수립, 급식단가 등을 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자우 시 복지국장은 “시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3천여명이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삼양식품이 11일 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글로벌 라면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주요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공장 가동으로 15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공장 설립을 위해 경남도와 밀양시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을 통해 총 45억원을 지원했으며, 기업 유치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 안병구 시장은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을 환영하며,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카페쇼가 전 세계 로스터리 카페와 함께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커피앨리(Coffee Alley)의 참가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앨리는 세계 각국의 로스터리 카페들이 직접 참여해 독창적인 커피 문화와 철학을 공유하는 글로벌 큐레이션 존으로, 커피를 통해 국경을 넘어 스토리와 감성을 연결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존 코엑스 E홀에서 더 넓고 C홀로 이동해,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깊이 있는 경험으로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을 맞이한다. 특히 커피앨리는 신청만으로 자동 배정되는 형식이 아닌 서울카페쇼가 전 세계에서 접수된 브랜드들 중 큐레이션을 통해 엄선하는 글로벌 셀렉션 프로그램으로 브랜드의 철학, 품질, 표현력,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글로벌 커피 문화의 흐름을 함께 이끌 수 있는 브랜드가 선정된다. 커피앨리 참가 신청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며, 지난해 커피앨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두바이, 네덜란드, 이집트 등 전 세계 89개 로스터리 카페가 참여해 각국의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과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며 큰 호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고객 100명에게 'FC 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직관 1등석 티켓'을 증정했다고 11일 밝혔다. BBQ는 BBQ앱을 리뉴얼한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총 21개월 동안 BBQ앱을 통해서 치킨을 가장 많이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ID당 2매의 1등석 티켓을 하는데, 당첨자 확인은 BBQ 30주년 빅 혜택!에 입장하여 순위 리스트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TOP 100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bbq를 상징하듯 이 기간 동안 평균 66.9마리를 주문했으며, 1위로 당첨된 고객의 누적 멤버십 포인트는 6만5,292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고, 멤버십 포인트로 주문 금액의 2%를 적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간 가장 많이 주문한 고객 20명을 TOP 20으로 선정해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1등석 관람권을 2매씩 제공하며, 선정 고객은 매주 월요일 BBQ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가 시작된 11일부터 15일까지로 집계하며 선정된 고객은 오는 16일 월요일에 BBQ앱을 통해 공개되고 TOP 20 이벤트는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BBQ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년 태국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이하 TFBO 2025)에 참가해 K외식의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대찌개, 김밥, 떡볶이 등 K-푸드 대표 메뉴를 내세운 8개 국내 외식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고, 개장과 동시에 ‘한국관’에 모여든 현지 외식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시식 행사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K외식의 맛을 느끼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로제 떡볶이, 짜장밥 등 현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메뉴를 선보인 시식 행사 때는 박람회장 입구까지 대기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도 연출돼,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TFBO(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ies 2025) 박람회는 태국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올해도 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150여 사가 참여했다. 한국관을 찾은 태국인 핌은 “평소 좋아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기후테크 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9일부터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후테크(Climate Tech)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 기술로, 탄소 감축과 기후 적응에 실질적 효과를 내면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기술로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로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테크 사업의 기반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도가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며, 도내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술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사업화 가능성이 큰 신규 아이템 또는 기존 부품 성능·기능 개선과 기존 설비의 고도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시제품의 시험·분석·인증·평가를 지원하고,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내·외 특허(PCT) 출원·등록과 신규 제품의 홍보를 위한 디자인, 자료, 샘플 제작 등의 마케팅 제작을 도와준다. 또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제품 홍보 및 수요처 발굴을 위한 국내 전시회 참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유통산업 컨퍼런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한-베트남・한-몽골 협력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유통산업주간 행사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유통산업주간은 AI・디지털 전환시대의 유통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통산업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 트렌드 및 AI・디지털 전환시대의 유통 혁신 전략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고, 글로벌 유통기업의 AI 활용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유통기업이 신사업・신성장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은 84개 기업이 306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유통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AI 물류 관제 시스템, AI 기반 마케팅・상품추천 자동화 서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차세대 유통・물류 기술 및 서비스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이커머스 피칭페스타로 치열한 예선 끝에 본선에 진출한 유통・물류, 이커머스 스타트업의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선정된 기업에게는 유통 AI 사업 참여 및 VC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 전통 꿀벌치기 전승교육 꿀잼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래무형유산발굴 육성 사업-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의 일환으로, 지역의 전통양봉 문화를 시민과 함께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교육은 매주 1회, 2시간씩 차오름힐링농원에서 열렸으며, 양봉을 새롭게 도전하려는 초보 양봉가 12명이 참여했다. 꿀잼학교는 꿀벌의 생태와 전통 양봉 방식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실제 벌통 관찰과 밀원식물 탐색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연스럽게 꿀벌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고, 이를 통해 꿀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꿀벌치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여 입문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꿀벌치기를 단순한 생업 노동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오랜 시간 조화를 이루며 지켜온 전통지식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 가운데 꿀벌의 생태를 넘어, 기후생태 위기 속에서 꿀벌의 역할과 전통양봉이 지닌 무형유산적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역사문화연구원 기획연구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