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반려견 동물등록 및 펫티켓 홍보를 위한 2025 부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등록의무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소유한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6일부터 23일까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서류와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수상작은 5월 중 심사를 거쳐 총 20편이 선정되며, 30일 시민공원 남1문에서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공모 이후 진행될 동물등록 활성화 캠페인 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1팀) 20만 원, 금상(1팀) 15만 원, 은상(2팀) 각 12만 원, 동상(6팀) 10만 원, 입상(10팀) 각 5만 원 등 총 169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반려동물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가 올해 식육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비 지원은 총 30명으로 교육 과정은 5월과 11월에, 98기 26일 ~30일, 99기 11월 10일~14일, 100기 11월 17일~21일 3회에 걸쳐 진행되고, 각 기수별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98기 모집은 5월 21일까지며, 99기 100기 하반기 교육 모집은 교육 시작일 2주전까지다. 모집 대상은 도민이면서 1985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로 선착순 모집이며 식육 관련 업계 종사자나 향후 종사 예정자를 하고, 1인당 교육비 8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 수에 따라 기수별 인원수를 조정해 운영될 계획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은 안성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교육생 모집 및 교육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원에서 운영하며,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켜 식육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태안 해양치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여해 해양치유센터 및 프로그램 관련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관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전국적인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고 해양치유 선도도시 태안을 알리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군은 부스 내 해양치유센터 및 태안방문의 해 소개영상을 상영하고 에센셜 오일 3종과 상용품 5종, 태안피트 세럼 등 각종 제품을 전시했으며, 노르딕워킹과 마사지 등 각종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룰렛 돌리기와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으며, 해양치유 외에 태안의 농수산물 및 가공품을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로 건축공사 마무리 후 2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2025년 농산물 가공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산물 가공 전문능력을 가진 농업인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가공 상품화의 지역 전문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농산물 가공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되고, 소스류, 젤리, ABC착즙주스, 콩스프레드, 침출차, CIP/COP 교육으로 구성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농산물 가공에 대해 견문을 크게 넓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1회차 수업인 식품가공 기술소개 이론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사전에 모집으로 20명의 지역민이 등록을 마쳤으며 수료 기준은 총 8회 교육 중 75% 이상(6회 이상)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안현정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참여자분들이 가공 기술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워 농산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소비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가공 제품개발, 가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참여형 식품문화축제가 올가을에도 익산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오는 9월 26~27일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되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NS 푸드페스타는 식품·문화·관광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민관협력형 식품 축제로 시와 NS홈쇼핑 공동 주관으로 시민 체험형 중심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재구성된다. 특히 주말을 포함한 일정 운영과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확대로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기존 1개 돔텐트 중심에서 벗어나 4개의 테마별 돔텐트로 확대되고, 주무대는 야외에 배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요리경연, 유명 셰프 초청 쿠킹클래스, 최태성(큰별쌤) 강사의 음식문화 토크쇼, 지역 대표음식‧맛집 선포식, 도전! 푸드골든벨, 익산 농특산물 판매 및 향토음식 체험관, 익산 대물림 맛집 12선 시식회, 농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의 신속한 정보공유로 국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00여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하여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일일 감시하기 위해 운영되는데,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3,704명으로, 2023년 2,818명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 추정 사망자 수도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남자가 78.5%가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0.4%를 차지하였으며,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도 80세 이상이 15.4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온열질환별로는 열탈진이 2,060명 55.6%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 신고 환자 수는 경기 767명, 전남 407명, 경남 377명, 경북 290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실외가 2,914명으로 실내 790명보다 3.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실외 작업장 1,176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밀라노 국제식품박람회(Tutto Food Milano)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180건, 약 25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13개 수출업체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며 K푸드의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고,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문화가 깊이 자리 잡은 이탈리아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즉석 나물밥, 유자·생강음료, 고추장, 김치팩 등 편의성과 건강을 겸비한 제품에 바이어의 관심과 상담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이탈리아 현지 유명 셰프 미켈레 발로티(Michele Valotti)를 초청해 김치를 활용한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인 카펠리니, 카놀로 스타일로 재해석한 ‘약과’ 등 한·이탈리아 퓨전 요리 5종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밀라노 국제식품박람회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스페인, 포르투갈, 대만, 튀르키예 등 27개 국가관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이 14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및 농산물 가공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공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ASTIS) 활용법에 이어 케이브릿지인사이트 김의수 대표가 농가공 식품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인 가공센터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향후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 전략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도내에는 총 12개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농업인 1200여 명이 참여해 총 72톤의 원료 농산물을 가공했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소비자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93종의 시제품을 개발하고, 이 중 51종을 상품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가공창업 이론·실습, 시제품 개발 등을 포함한 총 36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해 487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공 식품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4일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시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우리대전 슬로건으로,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식품안전 퍼포먼스, 요리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잘 알려진 이욱정 PD 겸 셰프가 ‘위기의 외식업, 회복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진행한 특별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의 자료를 통해 대표브랜드를 선별하고,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 평가를 종합 심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수상 계기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 농산물이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방안을 가속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음성명작은 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며,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