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이사 정태용)가 굽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이색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을 오는 5월 18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앤푸드와 스포츠활동 커머스 기업 에스브릿지픽쳐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굽네의 브랜드 콘셉트를 러닝으로 풀어낸 색다른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은 오븐을 테마로 구성된 코스를 달리며 굽네치킨의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러닝 코스 곳곳에는 오븐을 모티브로 한 체험 요소들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에게 기존 러닝 대회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이번 굽네 오븐런은 소비자가 치킨이 되어 달리는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굽네 오븐런 공식 마스코트 굽디가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고, 완주 이후에는 굽네의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을 즐길 수 있는 굽네 플레이그라운드, 초대형 오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고 협찬 부스존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과 축하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추후 출시될 굽네의 신제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년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를 신규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재취업과 경영 회복을 돕는 한편, 지역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고물가로 인한 내수 부진 및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지원 확대, 소비 활성화, 동백전 캐시백 확대, 소상공인 지원 확대, 폐업 소상공인 고용 전환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총 4천688억 원 규모, 14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보증 재원을 출연,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4만 명에게 2천억 원 규모로 최대 5백만 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이자(최대 6개월), 연회비, 보증료 없이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이차보전을 확대해 2천32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 출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에서 봄 나들이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음료류, 초콜릿류, 과자류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유통 중인 어린이 인기 간식류를 대상으로 위생지표균인 세균수 및 대장균군을 검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120여 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서 세균 증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간식류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추진하겠다”며,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유통 차단 및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 기획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검사를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최근 치솟는 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온라인․비대면 유통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온라인․비대면 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무인점포 운영 방식의 비대면 판매업체를 위주로 사전 선정한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외에 양념육, 소시지 등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가공품과 무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식용란, 식육에 대한 수거검사, 냉장 축산물 배송 온도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설비 정상 작동 여부, 무인 시설 내 기계․기구류의 위생적 관리 여부, 보관 온도 준수를 위한 적절한 포장방법 및 냉매제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제재를 가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3월 포장육․식육 제조업체 48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입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에 오는 5월 말까지 FTA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급은 자유무역협정(FTA)농어업법에 근거한 것으로 한우와 육우 및 한우 송아지 사육 농가가 대상이며, 대상 품목의 가격 하락 일정 부분을 보전해 축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자 추진되며, 대상자는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대상 품목을 생산·판매해 실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가다. 특히 가격 하락분의 일정 금액을 지원하며, 군의 경우 326농가 2698마리(한우 1742마리, 육우 56마리, 송아지 900마리)가 대상으로 총 지원금액은 1억 8750만 원이다. 농가별 피해보전직불금은 소 종류별 마리당 기준 단가에 따라 지급되며, 단가는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 등이다. 군은 지난해 대상 농가를 확정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2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태평염전에 대해 인도보류명령(WRO)을 발령한 것과 관련해 해당 조치가 조속히 해제되도록 해양수산부, 신안군, 기업 등과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도보류명령은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른 강제노동 지표가 과거 사례에서 확인됨에 따라, 태평염전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천일염 모든 제품에 대해 미국 내 수입 및 유통을 금지한 조치로 문제가 된 사안은 2021년 태평염전 일부를 임대한 임차인(개별사업자)과 그 임차인이 고용한 근로자 사이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등 사건이며,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염전으로 2022년 11월 장애우권익단체 등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인도보류명령(WRO)을 청원한 후 약 2년 반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사건 발생 이후 도는 염전 근로자의 올바른 노동환경을 정착하고 염전 환경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및 경찰청, 고용노동부, 시군,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를 고용한 염전에 대해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근로 여건 및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2022년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7일 집중 출하 기간을 맞은 청원생명애호박 생산 현장을 찾아 공선 및 유통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와 지역 농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후 흥덕구 옥산면 청원생명애호박 공동선별장을 방문해 올해 예상 작황, 매출액 등을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청원생명애호박은 옥산면과 오송읍 일대 74개 농가가 89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고 연간 총 생산량은 1만톤으로 집중 출하 시기인 4월부터 7월까지 물량은 전국 유통물량의 30%에 육박한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아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청원생명애호박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청원생명애호박 품질 향상과 명품화를 위해 애호박 생육 봉지와 포장재 제작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자재 지원, 소비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판촉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 등 전방위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휴온스 그룹(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 송수영)은 천연물 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2억 2천만원의 후원금품(현금 2억원, 물품 2천만원)을 기탁했다. 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온스 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미용·웰빙 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 기반 연구개발 및 제품화에 강점을 보이는 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휴온스그룹은 공식 후원사로서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천연물 산업의 가치 확산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시, 홍보, 학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 오창에 위치한 충북TP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2025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충북TP의 기업지원 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확정된 총 55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기술상장특례(IPO) 관련 특강, 유관기관 지원사업 안내, 충북TP 7개 부서(기업지원단, 반도체IT센터, 차세대에너지센터, 바이오센터, 한방천연물센터, 미래모빌리티센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 컨벤션홀 로비에서는 각 사업 담당자들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현장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3월 한 달간 진행된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1,319억 원의 직접 매출을 올렸고, 온누리상품권은 1,816억 원이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5월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신학기.봄맞이 온라인 중심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옥션, 공영홈쇼핑,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판매채널에 중소.상공인 2,601개사가 참여했고, 행복한백화점,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중소슈퍼마켓 200곳),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촉전은 10여개 채널, 859개사가 함께했다. 특히, 카카오, 배달의민족,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등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서비스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1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해다.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의 경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