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장흥바이오식품식품산업단지(이하 식품산단)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을 2년간 연장하는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지정하여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산단이 지정되면 세제 감면, 계약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연장 신청을 하여 현장 실사와 심의회를 통해 지정기간을 2027년 2월까지 2년을 연장 받게 되었고, 지정 연장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국세·지방세를 최대 75% 감면받을 수 있다.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체결 등 계약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여, 중기부 지원사업 평가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식품산단은 2020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되어 5년간 지원을 받아오다 올해 2월 26일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군에서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역량과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근로자 환경 개선,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통계청 2023년 품목별 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육아 필수용품의 물가상승률은 종이기저귀 6.9%, 분유 5% 등으로, 서울시(시장 오세훈) 소비자물가 상승률(3.9%)에 비해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카드, LG CNS와 협력을 통해 기저귀, 분유 등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인 탄생응원몰을 구축,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신한금융그룹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애 주기별 저출생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고, 이번 탄생응원몰 오픈은 그 협력과제 중에 첫 번째 사업에 해당한다. 탄생응원몰은 깨끗한나라, 남양유업 등 7백여 개 육아용품 브랜드가 입점해 1만여 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시중가 대비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하는 등 저렴한 구매 기회와 편리한 이용까지 보장한다. 시 기저귀와 분유가 필요한 0~2세 자녀는 117,579명(주민등록인구 통계, ’24. 4분기 기준)이고, 월평균 기저귀·분유 값으로만 20만원(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사업 지원기준) 이상 지출되는 것으로 추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4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봄을 앞두고 지리산 의중마을은 옻나무에 칼집을 내서 옻진액을 채취했다. 옻은 암 치료 약재로 추출물에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발견되면서 옻에 대한 여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식음료 산업의 발전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식음료 산업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건강과 문화,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빠른 변화 속에서 푸드투데이는 늘 정확한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정부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푸드투데이의 저력은 황창연 대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대한민국 식품 산업경제 대변자로 역할을 다해주신 황창연 대표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대한민국 식음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더 큰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올해 국립식품박물관 기본구상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식품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국립식품박물관을 건립해 세계 식품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이 '식품 산업의 중심지'라는 상징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물관은 인류의 식문화부터, 고도화된 식품산업의 미래와 기술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는 박물관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식품 역사와 푸드테크·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길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부처의 협의를 원활히 이끌어 내고,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립식품박물관이 익산에 건립되려면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익산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 어기구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가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를 선도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론이 지닌 힘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정책을 이끄는 데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경제뉴스로써,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올바르고 건설적인 논평과 특색있는 기획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식품·농업·외식 산업 전반에 걸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환경 변화와 기후위기, 그리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이 단순한 경제 영역을 넘어 환경과 건강,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전하는 소식과 정보가 올바른 정책 수립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저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 진천군수 송기섭입니다. 대한민국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언론사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현재 심각한 기후 위기와 농촌 고령화, 자잿값 상승 등으로 많은 농민과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 밥상의 질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대한민국의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농업과 식품 분야의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언론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푸드투데이가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이 주인인 신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세수 농업 환원 정책, 생거진천 쌀 명품화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는 우리 진천군의 기분 좋은 소식도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진천군은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을 줄이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질소시비량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관건인데 이를 적극 실천한 농가에 충북 도내 최상위권의 쌀 수매가에 40kg당 최대 6천원을 추가로 지급함으로써 밥맛, 농
안녕하세요. 옥천군수 황규철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결실이 있기까지 오랜 기간 큰 노력을 기울여 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의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고, 소비자에게 식품과 관련한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식품분야 전문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오늘날 식품산업은 단순히 음식을 넘어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식품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매체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언론 본연의 역할을 통해 올바른 공론을 조성하고, 우리 삶의 근간인 먹거리 안전을 지키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언론의 선두주자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34억원을 투입,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물가, 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비상계엄으로 소비 위축까지 더해짐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소비 촉진과 경영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 경영부담 완화,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3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2월까지 이어간다. 상생카드 사용자에게는 월 50만원 내에서 할인(7~10%) 혜택을 제공하고,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는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0.25~0.85%)하고, 공공배달앱을 지속 운영하고, 할인 프로모션과 소비자 배달료 지원 등을 통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추진한 디지털 전환, 상품화 지원, 우수 상권 육성사업(3개소)을 올해도 지속한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신선 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를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6만5천 원 등 차등 지원하며 4인 가구 기준 연말까지 최대 100만 원 지원하는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사업 참여를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오는 12월까지 받을 수 있고, 매달 기존 신청자의 지원 요건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중구․용산구 등 올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자치구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 소득 32%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1,951,287원 이하) 중 임산부,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에 농산물 구매 지원금이 바우처 카드로 지급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사용처는 마트(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GS25 등), 온라인몰(농협몰 등)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