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겹살 데이 도드람한돈으로 맛과 행복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라인 자사몰 도드람몰에서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대표 상품인 ‘삼삼세트(삼겹살 구이용 500g 3팩)’를 33% 할인한 33,00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과 목심을 함께 구성한 기획상품은 최대 28% 할인된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삼삼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도드람의 인기 굿즈인 캔돈 키링을 랜덤 증정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드람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로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경기도 이천 바베큐하우스에서 삼겹살 할인 및 경품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겹살 구매 시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삼겹살 한 접시당 복권 한 장을 지급하고, 복권 당첨 시 바베큐하우스 식사 이용권(최대 10만 원 상당)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천 하나로마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유타 주(The State of Utah)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에 사우스 솔트레이크 시티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BBQ는 2007년 미국 진출을 시작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지난해 테네시, 네브래스카, 아칸소, 인디애나 4개 주에 추가 진출해 미국 50개주 중 30번째 주까지 진출했으며, 올해 31번째인 유타 주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사우스 솔트레이크 시티점은 총 50석, 약 53평 규모로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허니갈릭 등 대표 치킨 메뉴들과 함께 떡볶이, 불고기 라이스볼과 같은 한식 메뉴들을 판매해 다양한 K푸드를 맛볼 수 있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미국 유타 주의 최대 도시로 약 20만명이 살고 있으며, 인근 광역권 인구까지 확대하면 약 125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로키 산맥의 서쪽에 자리 잡은 유타 주는 광활한 미국 서부 대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국립공원과 수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찾는 ‘겨울 스포츠의 성지’로도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5일 오후 서울 aT센터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BBQ, BHC, 교촌치킨, SPC 삼립,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신세계푸드, 맘스터치, 버거킹, 본죽, 피자알볼로, 얌샘, 청년다방, 놀부부대찌개,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를 비롯해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표 및 임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외식산업 정책방향 설명, 미국 신 정부 출범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상황 공유, 외식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업계 간 협력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됐다. 박범수 차관은 식재료 가격상승, 인건비 인상 등 경영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가격인상을 자제하여 외식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대해 업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최근 환율·유가·공급망 불안 등 대외 여건 변화, 코코아‧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 통상임금 개편에 따른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증가 등에 따른 일부 외식 가격 인상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7일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감염취약시설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시 관계자, 시의회 의원,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감염관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정인숙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관내 감염취약시설의 효과적인 감염관리 방안’을 발표하며, 사공필용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시는 지난해 2월 감염취약시설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감염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실태조사, 감염관리 현장 자문(컨설팅), 시설 방역관리자 교육, 맞춤형 감염관리 지침서(매뉴얼) 제작 등을 추진했다. 특히, 감염취약시설의 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5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관련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돈곤 군수와 축제위원회 위원 및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축제 명칭과 개최 장소를 확정했다. 군은 지난 14일 축제 개편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에 나온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18일부터 5일간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방문 민원인,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칭과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2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명칭은 ‘청양 고추구기자축제’(38.6%), ‘청양 빨간맛축제’(31.2%) 순으로 다득표 됐으며, 장소는 ‘백세건강공원 일원’(76.1%),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연계(23.9%) 순으로 집계됐다. 추진위원회는 여론 조사 결과를 수용해 ‘청양 고추구기자축제’와 ‘백세건강공원 일원’으로 축제 명칭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고, 축제 개편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기로 결의하며, 최근 전국 지자체 축제의 주류로 부각된 ‘먹거리’, ‘미식 여행’ 등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매년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 전시, 체험, 공연 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 분야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2025년 축산·방역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우·한돈·낙농·가금 등 품목별 농업인 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및 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 이행 방안과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 등 2025년 축산·방역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 등 신 소비 시장 개척, 원유 생산비 저감을 위한 인센티브 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양돈 악취 저감 및 사육환경 개선,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등 품목별 현안 과제들에 대해 관련 단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간 주도의 자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 우수농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방역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종 가축 전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한 백신 비축, 긴급행동지침(SOP)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세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은 “축산업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대한민국 식품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매체입니다. 심도 있는 보도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업계 동향을 신속히 전달하며 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왔습니다. 또한 식품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소비자와 업계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을 지속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식품산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확산되며 친환경,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K-푸드 인기 상승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LPGA 타일랜드(LPGA Thailand)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K푸드를 홍보했다. aT는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대표 김문규)와 함께 고품질의 한국산 딸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고, 시원한 음료와 빙과류를 현장에서 제공해 야외 스포츠의 무더위에 지친 현장 관람객에게 K푸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퍼팅 게임 등 체험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그린 등 경기 코스와 관람객 동선에 K푸드 홍보 배너를 설치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푸드를 생중계로 노출시키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2006년부터 개최된 LPGA 타일랜드는 올 시즌 LPGA의 첫 번째 아시안 스윙 대회로 2025년에는 약 4만 5000명 이상이 대회장을 찾았으며,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생중계돼 전 세계 골프인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2015년, 2017년, 2019년에는 양희영 선수가 우승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도 깊은 대회다. 권오엽 aT 수출이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5일 태백시청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배달앱 내 탄탄페이 결재 연동 지원,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소비자 홍보 지원, 주문 중계수수료 1.5% 적용, 앱 운영 및 가맹점 모집 관리 등이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개발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중개수수료: 1.5%)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과 편리성이 대폭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오는 3월 중 지역화폐(탄탄페이)와 결제 시스템 연동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성수동에서 숙성회 식당을 운영 중인 프렙 아카데미 2기 수료생 B씨는 초기 창업의 성공 요건으로 재정, 식견, 구체화된 교육 등 3가지를 꼽았는데 “생각했던 사업을 구체화하기 어려웠지만 프렙 아카데미 덕에 성공했다”는 그의 매장은 지난해 4월, 오픈 3개월 만에 성수동 미식 부문에서 예약 1위에 등극했다. 외식업.식음료·베이커리 분야는 진입장벽이 낮아 창업이 활발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뛰어들 경우 기대 이하의 수익으로 폐업하는 사례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상권분석, 브랜딩, 자금 운영 등 사업화 역량이 필수적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프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외식업·식음료·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7월 ‘골목창업학교’로 출발한 ‘프렙 아카데미’를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외식업 트렌드 속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과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프렙 아카데미 운영 5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