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배달.포장음식 선택 기준은 '음식의 맛'과 '메뉴 다양성'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의 배달.테이크아웃 메뉴 선택기준은 '음식의 맛'이 28.5%로 가장 높았으나 전년대비 4%p 감소했다. '음식의 양'도 전년대비 0.8%p 감소했다. 반면 '메뉴의 다양성'은 전년대비 1.5%p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배달의 신속성'도 0.5%p 증가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윤중로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1일 보도와 차량 모두 차단됐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음식점의 배달앱 사용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달앱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음식점은 '중국집'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과점'은 다른 업종에 비교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3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배달앱 사용비중 증가 폭이 가장 큰 업종은 '중식음식점'으로 나타났다. '중식음식점'의 배달앱 사용비중은 2017년 12.2%에서 2019년 37.2%로 18.5%p 증가했다. 뒤이어 일식 음식점(12.6%),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및 유사음식점(12.1%), 치킨전문점(11.9%) 순이다. 반면 같은 기간 증가 폭이 가장 작은 업종은 '김밥 및 기타 간이음식점'으로 0.4%p 감소했다. '제과점업'도 1.6%p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음식점 선택 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맛'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맛을 중시하는 비중은 해마다 감소,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감성 저격 음식점이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의 음식점 선택기준은 음식의 '맛'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작년 대비 중요소가 감소했다. 음식의 맛은 2018년 34.7%에서 2019년 33.0%로 1.7%p 감소했다. 반면 '분위기' 중요도는 작년 대비 2.3%p 증가했다. '서비스'와 '메뉴 다양성'도 소폭 상승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요즘 엄마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사태로 집에 있는 아이들의 삼시세끼는 물론 간식까지 따로 챙겨줘야 하는데요. 매 끼니때마다 직접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 맘이야 당연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바쁜 엄마의 일손을 덜어주는 간식류 간편식 제품이 인기입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엄마들이 선택한 우리 아이 간식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많이 선택한 제품은 '핫도그', 치킨류', '떡볶이', '치즈볼' 등입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세계푸드의 ‘올반 찰 핫도그’, ‘올반 모짜체다 찰핫도그’ 등 핫도그류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월 대비 72%나 증가했습니다. 핫도그는 최근 최대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기존 막대 핫도그에서 벗어나 큐브감자, 크리스피, 모짜렐라, 우유, 미니 등 최근 3~4년 사이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습니다.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 핫도그가 인기인 이유입니다. CJ제일제당의 핫도그, 카츠류, 치킨류, 치즈볼 등 냉동 프라잉스낵의 지난달 매출도 전월 대비 50% 늘었습니다. 치킨 간편식은 외식 치킨에 비해 맛과 품질이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가족과 외식 시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한식', 배달.테이크아웃은 '치킨'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 외식시 한식 음식점 방문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 비중을 살펴보면 한식 육류요리 전문점과 한식 음식점 66.8%로 압도적이었다. 뒤이어 일식요리 전문점(9.4%), 중식당(5.2%), 치킨전문점.양식당(4.3%) 순이다. 배달.테이으아웃 메뉴는 단연 '치킨'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2.4%p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보쌈, 족발, 삼겹살도 전년대비 15.5% 증가하며 강자로 부상했다. 반면 전통 배달.테이크아웃 메뉴 피자, 햄버거, 중화요리는 감소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전체 외식 중 '나홀로 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1인 가구 중에서도 연령대별로 외식여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1인 가구는 외식을,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집에서 식사를 즐겼다.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78.9%가 '외식을 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연령대별로 외식여부 차이는 컸다. 1인 가구 연령대별 외식여부 비중을 살펴보면 30대 이하 1인가구는 90%에 육박한 반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59.4%에 그쳤다. 이처럼 60대 이상 1인 가구의 낮은 외식 비중이 전체 1인 가구의 평균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유통가에서는 봄 준비가 한창입니다. 편의점 업계가 분주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외출도 삼가하고 예년같이 야외에서 봄 기운을 느끼기 힘들자 집 근처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먼저 이마트24가 봄 신제품 도시락 블라썸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보다 봄 나들이 느낌을 더 살렸는데요. 벚꽃 시럽을 넣은 유부초밥 3개와 ‘단짠’ 특징을 살린 대만식 샌드위치 2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가벼운 종이 용기 패키지는 벚꽃 이미지 라벨을 붙여 계절감을 살렸습니다. CU는 벚꽃에서 모티브를 얻은 봄 시즌 한정 상품 'GET 루비 초콜릿 라떼'를 출시했습니다. CU는 GET커피 전용 테이크아웃 컵의 디자인을 벚꽃으로 변경하고 이달부터 출고되는 전용 컵의 뚜껑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등 봄맞이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하게 즐기는 원컵류에서는 이번 봄 동안 3만 개 한정 '벚꽃 라떼'도 선보였습니다. 식품업계는 봄 제철과일로 사랑받는 딸기를 활용한 신상품 출시가 한창입니다. SPC삼립은 봄 시즌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베리베리야미 시리즈’ 4종을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불규칙한 식사가 비만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입맛이 없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는 성인이 늘고 있다.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규칙적으로 식사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성인의 규칙적 식사 비중은 전년 대비 2.4%p 감소한 반면 청소년은 3.7%p 증가했다. 성인의 불규칙한 식사 원인은 '먹고 싶지 않아서'가 59.7%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시간이 없어서'(46.1%), '식사 준비가 안 되어서'(31.3%) 순이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위원회는 16일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원회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교흥 후보(단장), 송춘규 서구의회의장,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의원(부단장), 김동익, 정영신, 정인갑, 한승일 의원(권역별 팀장) 등 6 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당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서구갑 방역봉사단’은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별 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일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원들이 자율적으로 협심해 방역 봉사단을 구성하고 방역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어 “생활청결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고 서구 주민 모두가 안심하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후보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특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