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하루 두 잔(400ml) 섭취로 아연과 비타민 D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하는 고칼슘 강화우유 신제품 ‘아연 플러스 우유’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은 물론,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과 칼슘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한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가장 신선한 1A등급 원유만을 100% 사용했으며, 무기질 강화로 건강 관리에 신경쓰는 중장년층은 물론 일상 속 편리하게 아연을 섭취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빙그레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능성 우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저변을 넓히고자, 일반 소매점(일반 슈퍼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대 댕글러나 제품에 부착된 스티커 홍보물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해 영수증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상품권, 기프티콘 같은 다양한 경품들이 발송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 ‘아연 플러스 우유’는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뼈 형성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높은 가치를 지닌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탐앤탐스가 신규 베이커리 메뉴 6종을 출시한다.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Tom’s Bakery(탐스 베이커리)’ 라인업으로 ▲비스킷 슈 3종과 ▲파운드케이크 2종, ▲오메기 브레드를 선보인다. 이번 베이커리 메뉴는 카페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비스킷 슈는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크림 필링이 가득 들어있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초코 크림, 쌉싸름한 말차 크림, 상큼한 레몬 크림까지 세 가지 맛으로 선택지를 넓혀 취향에 따라 골라 맛볼 수 있으며,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파운드케이크는 슈가 코팅이 되어있는 오렌지 맛과 달콤한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는 초코 맛으로 구성됐으며, 밀도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지역 특산품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다. ▲오메기 브레드는 제주도 특산품인 오메기 떡을 빵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밤과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쫀득한 영양만점 디저트이다. 모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한 끼 식사 대용 혹은 간편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음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제과는 CGV와 손잡고 대표제품인 크라운산도의 맛과 시그니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크라운산도 딸기팝콘'을 선보인다. 산도는 195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약 1조 2000억 원, 누적 판매량은 약 182억 개로 전 국민이 1인당 364개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현재도 매년 약 200억 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샌드 비스킷이다. 딸기팝콘은 산도 출시 69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컬래버 제품으로 산도의 상징인 딸기를 그대로 담은 게 특징이다. 또 화이트초콜릿맛 팝콘에 새콤한 딸기가 콕콕 박혀 있으며 먹기 전부터 상큼달콤한 딸기향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딸기 과육이 씹히는 '크라운산도 딸기라떼'와 새콤달콤한 딸기 크림이 듬뿍 들어간 '크라운산도 아이스슈'도 만나 볼 수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69년 만에 산도가 처음으로 샌드가 아닌 팝콘으로 변해 색다르고 신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산도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지난해 오픈한 마곡 원그로브점이 ‘프리미엄’과 ‘리로케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은 지난 12월 13일 오픈하자마자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빕스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전국 빕스 매장 중 매출, 방문객수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2주 만에 누적 방문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 반짝 인기가 아닌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난 1월 기준 누적 방문객수,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기는 예약 건수와 웨이팅으로도 실감할 수 있다. 오픈 후 약 두 달간 예약자 수는 약 2만 5천 명에 달하고, 주요 시간대는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다. 하루 평균 대기도 60팀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주말은 오픈 전부터 대기가 이어지는 등 고객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의 인기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프리미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약 300여 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 구성은 마치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6인부터 26인까지 수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리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없이 대체 감미료를 활용,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제품이 헬시 플레저 열풍 속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4년 처음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가공유 시장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절대 강자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제로 제품을 선호하는 음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당류 함량을 줄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변신을 통해 모두가 사랑하는 ‘바나나맛우유’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3월 서울에서 열릴 ‘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시상하고,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를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를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3월 25일 개최된다. 농심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인 ‘Asia’s Best Female Chef’를 태국 방콕 반 텝(Baan Tepa)의 추다리 ‘탐’ 데바캄(Chudaree ‘Tam’ Debhakam) 셰프에게 시상한다. 탐 셰프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태국 요리를 만들고, 농산물 생산자 지원 활동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작년 ‘Highest New Entry Award’ 특별상 시상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셰프 후원을 통해 미식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또한 농심은 3월 시상식 현장에서 신라면 툼바 시식행사를 진행해 신라면을 부드럽고 매콤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의 차별화된 맛을 알린다. 수상 셰프들이 선보일 시그니처 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주 누사자야 테크파크(Nusajaya Tech Park)에 제빵공장을 준공하고 2.5조 달러 규모의 할랄(HALAL)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25일 진행된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조호르 생산센터를 교두보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포함한 20억 인구의 할랄 시장 고객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온 하피즈 빈 가지(Onn Hafiz Bin Ghazi)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주지사,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를 비롯해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 허진수 사장, 하나 리(Hana Lee) 파리바게뜨 AMEA(동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 본부장, 김범수 SPC삼립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는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세계 할랄(Halal) 푸드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베트남∙ 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3개국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일상 속 소소함에서 행복을 찾는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트렌드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 3종을 대상으로 네잎클로버 디자인을 적용한 ‘럭키 롯데껌 에디션’을 선보였다. 2025년 떠오르고 있는 소비 트렌드 아보하는 일상 속 특별함에서 행복을 찾는 ‘소확행’ 트렌드와 달리 평범한 일상을 온전하게 잘 해내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트렌드다. 롯데웰푸드는 껌이라는 일상의 간식을 매개로 행운을 빌고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럭키 롯데껌은 가족, 친구, 동료 등 가까운 사이와 껌을 나눠먹으며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활용했고, 제품명 영역은 나눠주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직접 쓸 수 있도록 일부를 빈칸으로 만들었다. 특별한 재미 요소도 가미했다. 속 포장지는 종이접기로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9개의 낱개 껌 중 한 개에는 종이접기 설명서가 인쇄돼 있으며, 나머지는 각기 다른 알록달록한 종이접기 디자인을 담았다. 두 개씩 짝을 지어 네잎클로버를 접으면 된다. 과거 껌 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올해 첫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담은 영상을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크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한국맥도날드의 출발점이 된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선발된 12명의 크루는 지난 4주간 강남과 코엑스 등 서울 주요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매장 근무와 함께 팀 미션을 수행하며 같은 맥도날드 구성원으로서의 동료애를 다졌다. 여가 시간에는 성수동의 팝업스토어, 코엑스, 청계천, 남산 등 서울 명소를 방문해 숏폼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각자의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하며 ‘K-문화’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서울 워킹홀리데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특별 영상 두 편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서울에서 일하며 새롭게 느낀 점’ 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디카페인 콜드브루’ 누적 판매량이 150만 잔을 돌파했다. 최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향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의미를 지닌 ‘저저익선’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칼로리·당분·카페인 등을 현저히 낮춘 식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며, 카페인 함량을 대폭 낮춘 디카페인 커피 역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역시 디카페인 커피를 향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 지난 8월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디카페인 오틀리 콜드브루’를 론칭해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강화했다. ‘디카페인 콜드브루’ 2종은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며, 누적 판매량(24년 8월~25년 2월 25일) 150만 잔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하루 평균 8000잔씩 판매된 수치다. 디카페인 커피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오후 2시 이후부터 저녁 시간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30세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MZ세대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추운 겨울에도 ‘얼죽아’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