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진행된 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무라벨 제품 확대, 플라스틱 경량화, 친환경 설비 투자 개시 등을 통해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5일 밝혔다.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동아오츠카는 ‘사회 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식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식음료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2050년 플라스틱 Zero 시대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 강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1년 동안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무라벨 제품 도입, 경량화 기술 적용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수행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캔에 담긴 물 제품 'THE 마신다' 출시와 더불어 포카리스웨트와 라인바싸 무라벨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지속했다. 또한 지난해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의 패키징 경량화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47톤 가량 절감했으며, 이는 올해 약 50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달 환경부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설탕을 넣지 않고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유 신제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탕을 넣지 않고도 감미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배합 개발 과정을 거쳤다. 국산 원유를 담아 우유 특유의 부드러움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도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55~60% 낮춘 ‘LOWER CALORIE(로어 칼로리)’ 제품으로, 한 팩(190ml)을 전부 마셔도 68~75kcal 수준으로 칼로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지방 함량도 딸기우유는 1.6g, 초코우유는 1.9g로 낮아 더욱 깔끔한 맛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봄 시즌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참나물·바지락·주꾸미·딸기 등을 활용했다. 라그릴리아는 매 시즌 제철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들로 고객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제품은 △설향 딸기, 제주산 한라봉 마멀레이드(과일로 만든 잼)와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가 어우러진 ‘설향 딸기 리코타 샐러드’ △매콤한 감칠맛 살리고 주꾸미와 바지락, 향긋한 참나물을 듬뿍 올린 ‘참나물 주꾸미 오일 파스타’ △쫀득한 뇨끼에 대파크림퓌레, 피스타치오 크럼블을 더한 ‘대파크림 크럼블 뇨끼’ △이탈리아 전통 채소 프리아리엘리와 소시지인 스모크드 살시챠, 다양한 그릴 채소가 올라간 ‘살시챠 프리아리엘리 피자’ 등이다. 신제품들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료로 상큼한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레몬 에이드’, ‘스트로베리 리치 에이드’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라그릴리아 여의도 파크원점, 인천공항 2개점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판매하며, ‘살시챠 프리아리엘리 피자’는 SPC스퀘어점·양재점·광화문점·분당점·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그릴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 2종을 출시했다.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황화수소(썩은 계란 냄새의 원인)와 메틸메르캅탄(썩은 양파 냄새의 원인)을 감소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을 사용한 직후 황화수소와 메틸메르캅탄 모두 90% 이상 감소했다. 사용 12시간이 지난 후에도 두 물질 모두 80~90% 감소율을 유지했다. 구취 제거뿐 아니라 불소 함유로 충치를 예방하고, 덴탈타입실리카,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피로인산나트륨 등의 성분으로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박하유, 녹차유, 자일리톨을 함유해 입안에 청량함을 더하며 벤조페논, 파라벤, 동물성 원료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 7가지를 무첨가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스피아민트, 라임민트 두 가지 향으로 현재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쿠팡과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구취와 구강건강 모두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며 “구취의 근본이 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가수 션과 함께하는 ‘2025 3.1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5년 째를 맞이한 3.1런은 가수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매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동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일동후디스는 독립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3.1런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버추얼 러닝’과 3.1절 당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러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동후디스는 행사에 참가하는 3,1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이뮨 단백질 제품을 제공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유통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4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렸다. 별도의 관리인 선임 없이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이 같은 홈플러스의 위기는 대형마트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쿠팡 및 C-커머스 등 대형 이커머스 업체의 급격한 성장 등과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2025년 1월 31일 기준 부채비율과 직전 12개월 매출은 각각 462%와 7조462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부채비율은 1506% 개선되고 매출은 2.8%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이 하락하며 자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 자금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면서 "이번 회생절차 신청은 사전 예방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식료품 구매도 쿠팡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가 내놓은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만 20~59세 성인 남녀 128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55.4%가 온라인 플랫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달 28일 열린 디지털 산업 시상식 '2024 앤어워드(&Award)'에서 그랑프리 2개, 위너 1개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2024 앤어워드(&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귄위있는 디지털 산업 시상이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심사해 통해 선정한다. 소셜미디어 분야에서는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맛깔스튜디오’는 Z세대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부리부리 주전부리, ▲스낵빙고, ▲맛깔피플 등 예능형 콘텐츠를 통해 롯데웰푸드의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을 재미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중에 알렸다. 맛깔스튜디오의 콘텐츠 총 조회수는 23년 대비 24년 약 8배 증가했으며, 구독자 반응(좋아요, 댓글)은 20배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을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맛깔스튜디오의 대표 콘텐츠인 ‘부리부리 주전부리’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글로벌 소비자 공략을 위한 K-과자 토크쇼 콘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새로운 콘셉트의 포켓몬빵 ‘포켓피스(Poke’peace) 시리즈’를 출시했다. ‘포켓피스’는 포켓몬과 사람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공간(셰어하우스)을 테마로, 여유롭게 낮잠을 자거나 특별한 날 파티를 즐기는 포켓몬들의 일상을 담은 새로운 시리즈다. 플레이 세트(장난감)로 먼저 출시돼 문구류∙이모티콘 등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균형 잡힌 휴식과 여유를 추구하는 라이프 트렌드에 따라 포켓몬빵 ‘포켓피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발린 촉촉한 케익 ‘화이트 바닐라빈 롤케익’, 탕종 기법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빵에 달콤한 화이트 크림을 넣은 ‘스윗화이트 미니샌드’, 바삭한 패스츄리에 달콤한 화이트 혼당(설탕물)을 토핑한 ‘화이트 슈가 패스츄리’, 달콤한 초코 빵에 촉촉한 초코칩 앙금을 넣은 ‘쫀득 초코 쌍둥이’, 달콤한 초코 카스테라에 쫀득한 마시멜로우 필링을 넣은 ‘초코멜로우 카스텔라’, 고온에 구워낸 바닐라 바스크치즈케이크에 바닐라 크림과 딸기 쿠키 크럼블을 올린 ‘달콤크림 바스크치즈’까지 6종이다. 특히 귀엽고 평화로운 포켓몬의 모습을 담은 포켓피스 띠부씰 114종이 동봉되어 있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가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새로운 광고에서 카리나는 입안이 화끈해지는 매운 음식에 스프라이트를 곁들여 매운맛 경험을 더욱 상쾌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압도적이다’, ‘엄청나다’ 등의 의미로 MZ세대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관용구 표현 ‘찢었다’를 카리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전달함으로써 스프라이트의 톡 쏘는 상쾌함을 직관적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카리나, 찢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날카로운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카리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매운 라면과 떡볶이가 눈앞에 펼쳐진다. 카리나는 혀끝을 타고 퍼지는 매콤함에 숨을 들이마시며 매운맛의 짜릿한 여운을 즐긴다. 입안 가득 퍼지는 매운맛이 온 감각을 사로잡는 순간, “매운맛, 찢었다”라는 내레이션이 흐르고, 화면 가득 채운 매운 음식이 카리나의 손길에 의해 강렬하게 찢어진다. 그때 매운맛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화룡점정으로 스프라이트가 화려하게 등장한다. 카리나가 경쾌한 소리와 함께 음료 캔을 따 마시고, 그녀의 뒤로 시원한 탄산감이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강렬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통업계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가성비 높은 냉장 정육 상품 5종을 내놓고 내달 3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CU가 내놓는 삼겹살은 국내산 돼지고기 하이포크 삼겹살과 목살,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과 목살이며, 중량은 모두 500g이다. 1인 가구 타겟의 300g 한돈 삼겹살까지 총 5종이다. 해당 상품들의 가격은 100g당 2000원~2800원으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생필품 가격 정보에 고시된 삼겹살의 평균 가격(100g당 3372원, 2월21일 기준) 대비 최대 40%가량 저렴하다. 또, 6일간 정육 상품 구매 시 1800원 상당의 쌈무(새콤, 와사비 중 택 1)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전용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4일간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진행한다. ‘고래잇템’ 대표상품인 삼겹살.목심은 삼삼데이를 맞이해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각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행사가는 ‘수입 돈 삼겹살.목심’ 779원, ‘국내산 1등급 선별 돈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특수 품종 ‘금한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