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보은군을 방문해 “보은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힐링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보은군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단체장, 여성단체임원,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설명회를 열고 보은은 황토와 대추의 고장으로 국립공원 속리산과 법주사, 정이품송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속리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산림문화 공간인 ‘산림체험·휴양·치유기능을 갖춘 복합휴양도시’로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이 지사는 이를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보은 속리산권역의 남부권 명품 바이오 산림 휴양밸리 조성, 2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인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스포츠파크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발전지역 종
강원도는 올 하반기에 전면 시행될 돼지고기 이력제 추진 기반구축을 위해 올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돼지 농장식별번호 표시제'에 대한 홍보․계도기간을 2월 말까지로 만료하고 내달 1일부터는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강원도는 돼지 농장식별번호 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2월 말까지를 홍보․계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공문 및 홍보물 발송, 도축장에서의 지도 강화 등 전 방위적인 홍보를 했으나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도축장에 출하되는 돼지에 대해 이행여부를 점검결과, 표시율이 매우 저조하게 나타남에 따라(1차-22%, 2차-35%) 3월 1일부터 전면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3월 1일부터는 농장식별번호 표시가 없는 돼지를 이동 또는 도축의뢰한 가축소유주에게는'가축전염병예방법' 및'돼지열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철저히 행정처분(과태료)할 계획이며,
“자! 앞에 있는 라면을 드시고, 맛에 대한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말씀해 주세요!”팔도는 26일 본사에서 80명의 신입사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라면 시식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한 스펙이나 지연, 혈연 등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일체의 인적사항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면접으로 실시했다.라면 시식면접’은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들이 라면 제품을 시식하고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개선점,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를 면접관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라면과 회사에 대한 생각과 관심도를 통해 식품기업 인재로서의 적합성을 평가 받게 된다.직무역량면접’은 담당 직무( 영업 생산 연구 디자인)에 맞는 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직무 적합도와 육성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
롯데마트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점에서 국내산 냉장 삼겹살, 브랜드 삼겹살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겹살 데이’는 3월 3일 숫자 3이 겹치는 날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해진 날이다. 롯데마트에서도 삼겹살 데이 당일 삼겹살 매출은 연중 최고 수준이며, 평소보다 2.5배 가량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등 수요가 급증한다. 이런 수요를 고려해, 롯데마트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국내산 삼겹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시세 대비 45% 가량 저렴한 850원에 판매한다. 또한, 삼일절과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앞두고 구이용 먹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삼겹살 외에 브랜드 돼지고기, 양념
경찰이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식품안전 관리' 단속에 시동을 걸었다.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벌여 제조·유통 사범 등 모두 569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해식품 제조·유통사범 35명 ▲유통기한 경과식품, 유해성분 함유식품 등 판매사범 84명 ▲원산지 허위 표시 117명 ▲무허가 도축업자, 병든 가축 판매업자 73명 ▲무허가·미신고 등 기타 사범 192명 등을 적발했다.안산 상록경찰서는 안산 A동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중국산 당근 160t을 국내산 표시 박스에 바꿔 담아 11억원어치를 판매한 업주 등 3명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충남 금산경찰서는 금산군 B면 공장에서 물엿과 전분 등을 원료로 가짜 산양산삼 농축액을 제조해 21억원어치를 제조한 업체 대표 등 3명을 검거했
인천시는 먹거리의 안전한 제조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상습.고질업소에 대해 식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많은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 식품위생법 및 위생관리에 대한 멘토링(현장코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번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현장코칭) 추진배경은 인천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784개소 중 약 70% 정도가 소규모(100㎡이하)업체이며 종업원수 5인 미만인 영세규모로 영업주가 생산과 물품배송을 직접 담당하는 등 시간적 여유가 없으며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정기 위생교육으로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규정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합동 위생점검 등 각종 위생점검 시 식품위생법 규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인천시에서는 이런 상습적이며 고질적인 부
26일 월드 피스타치오 데이 (World Pistachios Day)를 맞아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브랜드 ‘원더풀 피스타치오’가 전세계적으로 피스타치오를 먹는 다양한 시기와 방법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중동에서 유래한 피스타치오는 가장 오래된 견과류 나무 중 하나로, 기원전 7000년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캘리포니아에는 1930년대에 처음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이로부터 10년 연구 및 번식을 통해 캘리포니아만의 피스타치오인 케르만(Kerman) 종이 완성되었다. 현재 캘리포니아는 매년 4억 5,000만 파운드 이상의 규모를 재배하며 전 세계적으로 피스타치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피스타치오에 열광하는 전 세계중국에서 피스타치오는 반쪽이 벌어져 웃는 모습과 같다 하여 ‘행복한 견과류(happy nut)’라고 불린다. 구정에 선물로도 활용되는 피스타치오는 건강, 행복 및
세계 최대의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외환카드사와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매주 월, 화에 스시로에서 외환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20%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1일 1회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법인카드와 기프트 카드를 제외한 모든 외환카드가 할인 대상에 적용되며, 체크 카드도 가능하다. 또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무조건 2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결제 방식은 현장 할인이 아닌 카드대금 청구 할인 형식으로, 카드대금 결제시 할인된 금액으로 청구된다. 단, 외환카드 할인 프로모션 이용시에는 타 할인/쿠폰과의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신용카드로 포인트 결제는 가능하다.스시로한국 마케팅실 이인규 부장은 “국내 최대 신용카드 사 중 하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모 위원장)는 25일(월) 서울 성북구 삼청각 청천당에서 ‘2013 한돈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돈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계속되는 돈가 하락으로 국내 한돈 농가가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돈 농가에 대한 국민들의 응원과 한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위촉식에서 로컬푸드 토니오 쉐프, WE비만클리닉의 조애경 원장, 국립 축산과학원의 성필남 박사, 대한영양사협회 김송희 사업국장, 중앙일보 박태균 식품기자, IFPA Korea 정국현 대표 등 요리∙의학∙식육∙영양∙헬스트레이너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한돈닷컴 열혈 회원 등 총 20여 명을 한돈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돈과 백년가약’ 컨셉의 한돈사랑 서약식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대
국내 최대 최고 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그룹 (회장 윤홍근)이 BBQ 1,800여 개 가맹점과 공동 성장 및 상생의 가치 공유하는 지역간담회를 1개월 일정으로 진행한다. BBQ 지역 간담회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시작하여 지난주 수원, 강원 지역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으며, 오는 3월에는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지역에서 지속 돼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1개월 간의 간담회 여정을 마무리 한다. BBQ 지역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판로를 찾고, 본사에서 듣기 힘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지역 간담회에서 “지난 17년간 가맹점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상호 신뢰의 기반을 쌓아 온 것이 BBQ의 성장의 토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