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의 돈까스 우동 전문점 ‘유나인’(대표이사 우길제)이 신제품 '적셔먹는 생돈까스'를 출시했다.이번 출시되는 적셔먹는 생돈까스는 생빵가루와 하이올레익 해바라기 오일을 사용해 맛이 고소하고 바삭한 돈까스에 풍성한 샐러드와 새콤달콤한 가쓰오 소스를 곁들여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웰빙 메뉴이다. 가격은 8000원이다.유나인 관계자는 “적셔먹는 생돈까스는 돈까스와 신선하고 아삭한 샐러드 맛의 조화가 어우러진 한층 고급화된 메뉴”라며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웰빙 트렌드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폭넓은 고객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유나인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적셔먹는 생돈까스 주문 시 시원한 냉모밀(중을 서비스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유나인 홈페이지 (ww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숲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은 산림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송지면, 현산면 일대 산림에 총 사업비 12억3306만원을 들여 '정책숲가꾸기사업 1,300'을 추진하고 있다.정책숲가꾸기 사업은 천연림이나 인공조림지에 나무가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증대, 이산화탄소 흡수, 수해예방 등 공익적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정책숲가꾸기사업은 송지면 송호리ㆍ통호리, 현산면 구시리 산림내 천연림과 과거 조림지에 대해 천연림 개량, 솎아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이와 함께 숲가
태안지역에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는 벼 애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방제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관내 벼농가의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 비상 방제체제로 들어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기압골 형성으로 중국으로부터 많은 양의 애멸구가 날아와 근흥, 소원, 원북 지역에 애멸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 한주당 2∼5마리의 애멸구가 채집됐고 지상 10m 높이에서 공중포충망을 이용해 채집한 애멸구도 385마리로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 29일 애멸구 발생 동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담당자들에게 긴급 방제 지도에 적극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긴급회의를 개최해 전 마을 농가를 대상으로 즉시 방제에 나설 것을 알리고 철
고창군은 ‘향토전통음식 고창밥상 전문가 양성사업’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고창군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으며 결혼이민자(70%) 및 관내 희망 여성(30%)을 대상으로 한식조리 전문기술을 교육해 약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총 20명으로 원서는 6월 11일까지 고창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한국음식문화협의회(전주)에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kfcc3277@daum.net)도 가능하다.결혼이주여성은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일반취업희망자는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다. 합격자는 6월 15일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화ㆍ수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총 342시간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실습재료, 교재, 견학에
(사)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는 전국 700만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바른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법인설립을 허가 받은 단체다.푸드투데이는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차원에서 지난 30일 오학룡 (사)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다음은 일문일답.- 협회의 설립목적과 현황을 말해달라.우리 협회는 지난 2005년 3월14일 설립됐다. 식자재 생산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300여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과거 수의계약이 주류를 이루던 학교급식 납품이 입찰형식으로 바뀌면서 시설이나 사무실도 없이 전화를 이용해 입찰영업을 하는 업체가 난립했었던 적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협회가 설립됐다.- 회원사에 대한 식자재 위생관리 교육사업의 구체적 내용과 그동안의 사업성과는.급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31일 오전 9시2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단 심포지움에 참여 할 예정이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31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 1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장/기관장 간담회에, 오전 9시 30분 같은장소에서 개혁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오후 3시 농경회의실에서 북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경남 밀양여고에서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들 45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 학교에 급식 식자재를 납품하는 식품업체는 동원FB(대표 김해관)인 것으로 푸드투데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밀양여고측은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하고 21일 하루 학교급식을 일시 중단했다. 증세가 심한 학생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2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보건당국 및 학교 측은 이번 밀양여고 학생들의 식중독 증상이 지난 16일 급식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야채 겉절이, 갈치 오븐구이, 어묵, 닭찜, 오리불고기 등 급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은 학교급식 식재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가검물과 식재료 등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
"참깨 과립종자로 만들면 파종이 편리하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소립인 참깨 종자를 크게 만드는 과립종자 기술 개발을 통해 파종과 솎음 작업에 드는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참깨는 종자가 가볍고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손이나 기계로 파종할 경우 한 곳에 많은 종자가 파종돼 발아한 싹도 많아지게 된다.이럴 경우 참깨가 연약하게 자라고, 솎음작업을 할 때 작은 뿌리의 손상으로 초기 생육이 늦어질 뿐 아니라 ‘1주 1본’으로 유지하기 위한 솎음 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든다.과립종자(pellet)란 종자 표면에 증량제(규조토, 탈크, 미생물제 등)를 입혀서 씨앗의 크기를 키우고 모양을 원형화한 것을 말한다. 과립종자로 참깨를 재배하면 비과립 종자로 재배한 것에 비해 출아율이 1∼6 % 정도 높
세게동물보건기구(OIE)는 제80차 총회(2012.5.20 - 5.25,프랑스 파리)에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김용주 박사를 과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