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8일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 화훼과, 잠사양봉소재과, 곤충사업과 직원 대상 간담회를 실시한다.
학교급식 식자재 입찰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합동조사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이번 조사는 국무총리실 지시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실시하는 대규모 현장점검이어서 그 의의가 크다.식약청 등 복수의기관에 따르면 11일 부터 시작되는 조달청(나라장터)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전수조사에서는 정부 합동으로 조사단이 꾸려진다. 조달청에 등록된 2500여개의 학교급식 식자재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다. 조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각 기관이 참여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조달청 나라장터 납품을 위한 등록단계부터 업체에 대한 심사가 실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사법 권한이 있는 식약청이 참여해 불량 식자재 납품업체의 퇴출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비슷한 차원에서 최근 인천시
축구스타 박지성(오른쪽 두번째)이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우리 흰 우유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가운데) 등과 우유를 이용해 건배를 하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4개점(상계, 신림, 역삼, 시흥)은 오후 9시 이후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왕양념갈비나 술래양념구이 등 인기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시간에 맞춰 매장을 찾는 알뜰 외식족들이 크게 늘면서 하루 매출의 20%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외식업계에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2+1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앞으로 인기메뉴를 푸짐하게 즐기실 수 있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후피임약이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돼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일반의약품이던 사전피임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다.키미테로 유명한 멀미약은 어린이의 경우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나 성인용은 예전처럼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된다. 간기능개선제로 사용되는 우루사의 경우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이 100mg 이하는 일반의약품, 200mg이상 고함량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재분류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분류 작업의 대상은 국내 허가된 모든 완제의약품 총 3만9254개 품목 가운데 총 6879품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주사제, 마약, 비타민제 등 전문·일반 분류가 명확한 3만785개 품목과 수출용의약품·임상시험용의약품 등 1590개 품목은 분류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전체
고창군은 수산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일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넙치 종묘 46만2000마리를 구시포 및 동호 해역에 방류했다.군은 날로 생산량이 감소되어가는 연안 어장에 수산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 생산성 향상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넙치, 대하, 조피볼락, 백합 등을 매년 방류ㆍ살포하고 있다.이번에 방류한 넙치 치어는 우수한 시설과 기술을 갖춘 민간종묘 생산업체에서 전장 6㎝이상 크기로 배양되었으며 전문기관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묘다. 2년이 지나면 성어가 돼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연안 오염과 남획으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보호 및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은 중구 해안가 농지를 중심으로 애멸구가 발생돼 방제를 촉구했다.애멸구는 벼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해충이다. 최근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원인은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온 애멸구가 옮기는 것으로 확인됐다.벼 줄무늬잎마름병은 일단 발생하면 잎이 연한 푸른색이나 노란색의 줄무늬가 길게 생기고 비틀림, 말림현상이 나타나며 이삭은 패다 말거나 패더라도 기형이 생긴다. 2009년과 2010년에도 발생해 큰 피해를 주었다.농업기술센터는 애멸구 방제를 위해 지난 1일 기동 예찰을 실시했다. 예찰결과 예찰필지 대비 7%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채집된 애멸구 보독충율이 높아 앞으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애멸구가 발생되면 즉시 죽일 수 있는 약제를 이앙한 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21일 수원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식품클레임 대응기법은 최근 농식품산업에서 클레임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교육이다. 교육 중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실무자로서 지녀야할 이론적 지식은 물론 구체적인 대응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의 교육 평가에서 평균 4.5점(5점 만점)을 훌쩍 넘기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번 교육에서는 식품관련 소비자 클레임의 대응기법과 처리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이 유형별 불만고객 응대방법과 상담 프로세스 등을 학습함으로써 클레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은 이날 하루 6시간에 걸쳐 열린다. 교육비 10만원 중 70%가 국고지원에 따라 3만원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 '씨크리스 핑크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유럽 유기농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에서 인증 받은 100% 유기농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이 함유돼 있어 탄수화물 섭취율이 높은 한국인의 체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1일 섭취량에 HCA가 1090mg 함유돼 있고 비타민C, 피부 미백 효과 및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기간 동안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하루 2번 복용하는 정제형 제품으로 3개월 용량이 각각의 용기에 따로 담겨 있기 때문에 한 달씩 체크할 수 있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는 다이어트를 지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려은단 관계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이요법, 운동 등이 필수지만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인천시 일대 중·고등학교에서 잇따라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해 학교와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7일 인천시 부평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부광여고 학생 45명과 5일 7명의 학생이 복통과 설사 등의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부광여고는 급식과 정수기 사용을 중단하고 부평구보건소에 환자 발생사실을 통보했다. 보건소는 가검물과 급식 식재료 등을 수거해 원인을 조사 중이며 조사결과는 2주후에 나올 예정이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인천고등학교에서도 지난 5월 22일 학생42명이 학교 급식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다.서구에서는 지난 4월 21일에도 신현중학교 학생 60명, 신현고등학교 학생 45명이 설사·복통·구토를 일으키는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