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범 백세건강칼럼] 요통질환, 허리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원리는?

살아가면서 많이 걸리는 질병은 무엇일까? 아마도 요통일 것이다. 어려서부터 생명을 다할 때 까지 누구에게나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몇 번씩은 요통으로 고생을 한다. 허리가 아픈 요통의 증세는 같아도 원인을 다양하다. 가벼운 근육통,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압박골절, 일자허리, 척추전만증, 척추측만증, 척추전방전위증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요통이 온다. 이중 허리디스크가 가장 위협적이다. 허리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으면 어떤 생각을 할까? 일단 큰 병이라고 생각을 하고 두려움이 올 것이다. 그 다음에는 디스크를 수술을 하거나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할 것이다. 단순한 요통에서는 침도 맞아보고 물리치료도 해보고 여러 가지 치료법을 생각해 보지만 진단이 나오면 치료법이 한정이 된다.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수술이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성격이 급한 한국 사람들은 생각도 해보지 않고 바로 수술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다르다. 허리디스크도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질문을 할 것이다. 이미 나와 있는 디스크가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가? 그러나 가능하다. 디스크

• 김수범 컬럼니스트 기자
• 2022-10-04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