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8일 시청 별관 8층 선마루에서 ‘아동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72개소 130여 명의 급식 관계자와 각 구청 아동급식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김아람 바른식습관 연구소장은 여름철에 일어나기 쉬운 식중독 예방 방법 외에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식품 선택하기 ▲급식종사자들이 겪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여름철 개인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창범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단체급식을 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관심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티젠이 롯데마트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8일부터 2주 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티젠의 대표 가족차 쌀눈차와 다양한 기능이 있는 웰니스티를 롯데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여름철 차를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시음행사와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시음행사는 5개 지점에서 시행되는데 지점마다 기간이 상이하다. 부평점 7/28 ~ 8/3, 판교점 7/29 ~ 8/9, 평택점과 안산점 8/4 ~ 8/10, 그리고 김포공항점은 7/28 ~ 7/31, 8/4 ~ 8/6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롯데마트에서 티젠 제품을 만 오천 원 이상 구매할 시 오천 원 상당의 롯데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 티젠의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시음할 수 있도록 하고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2주 동안 소비자들이 직접 티젠의 티를 맛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전통적인 휴가 대신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Home+Vacance)가 떠오르고 있다. 붐비는 휴가지와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전통적인 여름휴가에서 벗어나 편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 집에서도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음식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외식업계가 홈캉스족들을 위해 자신있게 추천하는 메뉴로 집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보자. ▶ 집에서 느끼는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의 버거 ‘맘스터치’ 수제버거 열풍이 불면서 어느때보다 버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휴가에 우리가 흔히 아는 주위의 버거가 아닌 미국 정통 버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에서 버거를 구입해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맘스터치는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의 맛을 지향한다. 스파이시 앤 케이준 스타일로 집에서도 미국 남부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거로는 매콤한 통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가 푸짐한 양은 물론, 통다리살의 부드러운 질감과 스파이시 소스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진 싸이버거가 있다. 여기에 버거와 곁여 먹기 좋은 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식품의 안전성 제고와 지역농업 발전, 유통단계축소, 환경 보전 등을 위해 로컬푸드 운동을 전개해 농업인과 도시민, 농촌과 도시, 농업과 환경의 관계성 회복을 위한 인천농특산물 로컬푸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로컬푸드 유형을 개발하여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농업을 추진하고, 얼굴 있는 생산자에 대해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로 확산하기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천시는 우선, 기존 인천의 로컬푸드 7개소 외에 2018년까지 추가로 3개를 더 개장해 총 10개를 설치 운영하고, 대형마트·백화점·농협점포 등에 '인천 농식품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계속 추진하고, 인천터미널역, 부평역 등 다중집합장소 및 통행이 많은 장소에 순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개장시 우리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전시·판매 품목은 농산물로 채소류(신선채소), 과일류, 곡류, 화훼류가 있으며, 가공농식품으로 쌀국수, 김치(순무 등), 단무지, 고구마 말랭이, 배즙 등과, 인천지역 농특산물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지리적 표시등록 제42호 해남고구마에 대한 단체표장 상표 등록이 추진된다. 해남군은 땅끝해남의 대표 특산품인 해남고구마에 대한 차별화된 명성 유지와 생산 농민들의 실효적 권익보호를 위해 특허청에 단체표장 상표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체표장이란 지방특산물을 공동으로 생산·판매하는 조합이나 협회 등 일정한 단체의 회원이 상품 또는 서비스업에 사용하는 상표를 말한다. 상품 또는 서비스업에 대해서 사용하는 것이지만, 권리주체가 소정의 법인이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남군은 국비지원을 통해 지식재산보호를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해남고구마'라는 명칭을 특허청에 등록, 해남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 외에는 해남고구마라는 명칭을 사용 할 수 없게 보호할 계획이다. 단체표장 상표 등록시 향후 타 지역 생산 고구마에 해남고구마 명칭을 도용, 도․소매 및 인터넷이나 노점판매시 민·형사 처벌 및 손해보상 청구가 가능해지는 등 상표법상 권리를 획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체표장 등록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안심먹거리 구매는 물론 엄격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져 해남고구마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기획재정부 제99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에서 지난 25일 최종 승인된 것으로, 3개월에 걸친 현장조사, 국제행사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 치밀한 원가계산 등을 거쳐 최종 국제행사로 승인된 것이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지역축제에서 벗어나 국제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고, 범국가적 참여를 통한 국제행사로서 성공개최를 담은 '인삼산업 발전대책'(2016년 3월)을 마련하고,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공동 노력해 왔으며 타당성 조사에서 지역과 인삼산업계의 개최 열망, 대 중국 인삼공정 대응과 인삼산업의 글로벌화 필요성, 엑스포 개최의 시급성 등 설득력 있게 설명해 최종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이로써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정부가 공인하는 국제행사로서 고려인삼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재조명함과 동시 인삼수출 확대의 계기가 됨은 물론, 인삼산업의 발전과 인삼 소비기반을 확대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은 식품 중 고병원성 세균(탄저병, 브루셀라병 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발표했다. BfR에 따르면 탄저병, 브루셀라병과 같은 감염병은 독일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해당 병원균이 실수 또는 의도적으로 식품체인에 유입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세균의 오염 원인으로는 홍수, 생물학적 테러 등을 꼽을 수 있으나 기술적 또는 인간의 오류도 해당 균의 오염 원인이 될 수 있다. BfR은 위와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집단발병균과 발병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조기 진단법과 정보기술 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세균 검사법은 세균을 배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OMICS-기술(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MS, Mass Spectrometry)을 이용해 식품관련 병원균을 배양과 관계없이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것이며, 복잡한 데이터를 평가해 병원균의 확산경로 분석을 개선하고 집단발병의 출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기술 도구를 개발할 것이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장성 차돌복숭아 시식회 및 판촉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복숭아를 비롯한 전남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면서 “친환경농업 1번지에서 생산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전남산 농산물을 많이 구입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장성군 진원농협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이 장성 차돌복숭아 소비 촉진과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준비해간 장성 차돌복숭아 400박스(5kg)는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시간만에 매진됐다. 장성 차돌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지역에선 859농가가 전국(1만 2천 601ha)의 3%인 418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해 157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6년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3개 분야에서 시행하는 생강 출하조절지원 및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지원, 스마트팜 온실 신축지원 사업에 신청,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공모사업을 위해 작년부터 시군담당자 및 도내 농협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취지와 사업효과를 설명하고, 사업신청 전 농식품부에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이다. 공모사업의 세부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생강 출하조절지원사업’은 전국 생강 주산지인 안동에서 신청,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년차 사업(2016~2017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생강작목은 도내 북부지역의 주요 소득원임에도 불구하고 저장․유통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수확기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 반복, 지역 내 저장시설 부재에 따른 중국산 종강수입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강출하조절센터는 안동농협(대표 권순협)에 저온저장시설(4000㎡), 선별가공시설(2450㎡), HACCP 시설 등 총 7680㎡을 갖추고 도내 북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27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SAMART 영양사, 건강 백세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2016면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김경수, 남인순, 전현희, 조경태, 정춘숙 국회의원과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관련 국회의원과 식품영양관련 학회장, 보건의료관련 단체장, 보건복지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의 참석 하에 치러진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 34개의 주제별 강의, 78편의 영양사 업무 관련 연구결과 시작으로,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 34개의 주제별 강의. 78편의 영양사 업무 관련 연구결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현희 의원은학술대회 첫날 참석해 "열심히 국민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권익이 보호되고 권리가 지켜지는 그런 계기가 되는 좋은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영양사 선생님들께 국민들의 영양 건강관리를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