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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하프앤하프' 2개월만에 매출 20억원 돌파

풀무원은 신개념 두부응용요리 브랜드 ‘하프앤하프’를 출시한지 2개월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6월 18일 ‘두부 함박스테이크’, ‘두부 너비아니’, ‘두부선’, ‘두부봉’ 등 4개 품목 12개 제품을 출시하고 ‘하프앤하프’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

 

하프앤하프는 출시 첫 달에 6억 원, 둘째 달에는 2배가 넘는 1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출시 2개월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경쟁사가 가공두부 제품으로 누적매출 20억원을 달성하는데 약 8개월이 소요됐지만 풀무원의 경우 두달만에 20억원 매출을 달성한 것.

풀무원은 지난 해 5월부터 약 1년여간 하프앤하프 제품 개발을 준비해 함박스테이크, 미니함박스테이크, 두부선, 두부너비아니, 두부봉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선보였다.

김성모 풀무원식품 가공두부CM은 “‘하프앤하프’는 단순한 가공두부가 아니라 두부나 닭가슴살, 흰살생선 같은 고단백 저칼로리 영양식품을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신개념 요리 브랜드”라며 “‘하프앤하프’가 건강한 식품도 맛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을 기반으로 식품업계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