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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APEC 규제조화센터 개소 3주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09년 6월‘APEC 규제조화센터(AHC)’를 유치한 이후 3년 동안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국제규제조화 노력과 규제당국자간의 국제협력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HC는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규제조화국제회의(ICH), 아시아의료기기조화기구(AHWP), 세계제약연맹(IFPMA)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에서 각국의 규제동향 및 규제조화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발전방향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총 11차례 개최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AHC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함하는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국제규제조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련 분야의 품질 및 안전 관리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국내제약 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AHC 국제워크숍 교육내용, 활동 상황 및 교육자료는 AHC 홈페이지(www.apec-ahc.or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