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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이상 없다

검역검사본부, 특정위험물질 발견안돼

정부는 지난 4월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광우병이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를 내렸으나, 특정위험물질(SRM)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4월2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미국산 쇠고기 1만193t(25만4448상자)에 대해 포장 개봉검사를 실시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이 중 SRM이 발견된 사례는 없었고 유통기한 경과 1상자, 이물질 발견 2상자, 변질 18상자 등 21상자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자 미국산 쇠고기를 검역 중단하는 대신 개봉검사 비율을 최초 3%에서 4월25일 30%로, 이어 4월27일 50%로 상향하는 등 검역강화 조치를 했다.
 
 
쇠고기 수입실적()

구분 : 수입신고 기준/정지육+부산물

 

2008

2009

2010

2011

2012.5.30

미 국

55,059

52,967

104,629

124,693

50,636

호 주

163,332

146,146

159,651

181,723

57,318

캐나다

-

-

-

-

528

뉴질랜드

47,103

38,432

41,631

42,900

16,088

멕시코

6,090

2,652

4,579

6,320

1,985

합 계

271,584

240,197

310,490

355,636

12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