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유원곤)은 명절 등 특정시기에 수입되는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해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관능검사 및 무작위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추석, 김장철,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등 특정시기에 다소비되는 농산물, 과자류, 초콜릿류,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다소비 식품에 대한 3년간의 부적합 원인분석 자료를 서울식약청 홈페이지 및 상시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의 올바른 식품선택을 위하여 영양정보 표시 등 한글표시사항을 집중 검사해 수입업체의 성실한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