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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업협회, 이물관리 우수사례 현장견학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회원사 간 이물 저감화 기술 등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식품산업계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에서 식약청 및 학계 전문가, 그리고 식품산업계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물관리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의 이물관리요령에 대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식약청 관계자 등 총 6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식품업계의 꾸준한 이물 저감화 및 식품안전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이물사고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해 보고 그에 대한 보다 발전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현장견학을 탈피하고 실질적으로 업계에서 현장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CJ제일제당이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이물관리 우수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작업현장에서의 이물발생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산업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회원사의 우수한 이물 관리사례 및 식품안전에 대한 과학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참석대상을 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비회원사로 확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