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당진 해나루쌀로 만든 '4색 쌀떡국' 출시

충남 당진지역 특산품인 해나루쌀로 만든 '4색 쌀떡국'이 설을 앞두고 출시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14일 당진군에 따르면 군내 '민속떡집'에서 만든 이 쌀떡국은 해나루쌀을 재료로 한 일반 떡국 1.9㎏에 지역 특산물을 혼합해 가공한 호박떡국과 파프리카떡국, 도토리떡국 등 4색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들이 1박스에 1만원으로 옥션과 G마켓 등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당진군은 4색 쌀떡국의 품질을 보증하고 택배비의 50%를 지원해 설 명절까지 5만개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진군 관계자는 "쌀 소비대책의 하나로 당진군이 직접 4색 쌀떡국의 상품화를 기획했다"면서 "맛을 보기에 앞서 눈으로만 봐도 식욕이 돋는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등 전국 11개 현대백화점 매장에서 또다른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사과 홍보판촉전을 벌인다.

또 당진군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에서는 해나루쌀 20㎏을 구입하면 가격을 2000원 할인해주고 찹쌀 1㎏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설 명절 기간까지 진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