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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백화점 한방브랜드 ‘더 후’ 출시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한방화장품에 도입

LG생활건강은 백화점 전용 한방 브랜드 ‘The History of 후(后)’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한 한의 피부과 학회와 LG생활건강의 천연물 연구소가 함께 만든 것으로, 당귀와 녹용, 산수유 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의 피부과 학회 및 LG천연물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The History of 후(后)’는 고대 왕실 여성들이 의학에 이용했던 궁중비방 비서를 연구,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기존 국내 한방화장품 컨셉에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브랜드에는 당귀(고운 피부결 유지), 녹용(상처
및 피부질환), 산수유(항산화 효과), 사향초(항균효과), 오가피(피부트러블 완화), 천문동(피부결 회복) 등이 함유돼 있는 한방성분 공진단이 함유돼 있어 피부결을 곱고 윤택하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이 브랜드를 기존 백화점 브랜드 ‘오휘’ 와는 별도로 단독 매장에서 판매, 백화점 수입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또 ‘The History of 후(后)’를 한국적인 제품으로 차별화 해 향후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가격은 스킨(150㎖)이 5만5천원, 로션(110㎖)이 7만원, 에센스(45㎖)가 13만원, 크림(50㎖)이 15만원, 아이크림(20㎖)이 10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