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수의직 및 수의연구직 공무원 모집에 대한 특별채용시험시행계획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금년도 채용규모는 수의직 16명, 연구직 5명 등 총 21명이며, 이중 수의직과 연구직에서 각각 장애인 1명씩 채용할 계획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 면접시험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7월초에 임용된다는 게 검역원 측의 설명이다.
원서접수는 4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필기시험은 5월12일에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6월5일에 게시된다.
검역원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영어만을 필기시험으로 실시해 왔으나 검역원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영어 이외에 전문지식 및 교양과목에 대한 평가가 절실해 채용시험방법을 대폭 변경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