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교급식을 위해 올해 3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모.부자가정, 특수교육대상자, 시설보호아동을 포함한 차상위 계층의 학생들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의 경우 59개교 3659명, 중학교 29개교 4106명이 각각 급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식비 지원대상자가 최근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