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대한영양사협회와 손잡고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양단체는 우유 주 소비층인 유아들과 50대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령 계층별 우유 촉진 사업'과 전국 1만여곳의 단체급식소에서 수요일은 우유요리 먹는 날을 전개하는 '우유요리 확대 캠페인사업'을 전개한다.
농협은 연령 계층별 우유소비촉진사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우유관련 달력을 제작 보급하고 매일 1컵 이상 우유를 마신 경우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여 우유를 마신 유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흥미를 유발시키고 50대 이상 노년층에는 우유가 칼슘의 주요 공급원임을 홍보하여 고령층 우유 음용 인구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우유요리 확대 캠페인 사업은 전국 1만여 단체급식소에 보급한 우유를 이용한 요리를 매주 1회이상 식단에 활용하도록 '수요일은 우유요리 먹는 날'을 전개하으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우유 소비를 확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오세관 축산지원부장은 전국 10만여명의 영양사들을 대표하는 대한영양사협회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낙농자조금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낙농자조금 사업이 초창기인 만큼 조기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