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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식품, '전국 대리점 통합회의' 개최…가공식품 판매 확대 논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17일 전국 40여개 대리점과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대리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가공식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및 대리점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협식품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대리점 인센티브 체계 개선 ▲물류 효율화를 위한 냉장‧냉동장비 투입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를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방현 대표이사는“농협식품은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가공식품 판매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 플랫폼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리점 및 범농협 계열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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