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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지구식단, 핵심 제품군으로 '건강면' 육성...'두유면 키트' 신제품 출시

이효리 모델 발탁 후 첫 신제품 두유면 키트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이효리 모델 선정 후 첫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을 출시하고 올 한해 두유면을 포함한 건강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은 건강에 관심 있는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 영양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유면, 두부면 등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 첫선을 보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은 두부면에 이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았다. 부드러운 식감뿐만 아니라 삶거나 헹굴 필요 없는 조리 간편성과 영양균형을 맞추면서 가볍게 식단 관리할 수 있는 점 등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풀무원지구식단의 키트 제품들은 국물 또는 소스와 면이 이뤄내는 맛의 조화가 뛰어나고 한 끼를 온전한 식물성 식단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유면은 같은 건강면 카테고리에 속한 두부면보다 초기 판매량이 많았지만, 두부면의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신규 제품의 기존 제품 시장 잠식) 없이 성공적으로 매출 순증을 이뤄냈다. 두부면과는 또 다른 TPO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포지셔닝 한 덕분에 시장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 출시한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두유면 키트 제품이다.


실키 제면 공법으로 만든 부드러운 면발을 식물성 로스팅 마라탕소스, 동봉된 청경채 표고 건더기와 마라 향미유를 넣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마라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순하게 얼얼한 1단계 맵기로 대중적인 제품이다. 고식이섬유, 고칼슘에 단백질도 6g 함유돼 영양적인 장점도 지녔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두유면을 텐더와 함께 풀무원지구식단의 양대 플래그십 제품으로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연내 다양한 두유면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하는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고,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천억 원 규모로 키우는 등 지속가능식품을 리딩하는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창사 39년 만에 처음으로 유명 연예인을 전속모델로 선정하여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작년 12월부터 이효리를 모델로 풀무원지구식단 티저 광고를 선보였으며, 새해 1일부터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콘셉트로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 풀무원지구식단 제품 광고는 향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지구식단X이효리 티저 광고 조회수는 135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브랜드 광고는 오픈 4일 만에 조회수 63만 회를 넘어서며 풀무원지구식단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