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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덕화 대한민국GAP연합회장 "식품안전정책 기반은 합리성에 바탕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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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덕화 대한민국GAP연합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책의 기준은 합리성에 바탕이 돼야 하며 특히 먹거리의 경우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가끔 과학적 데이터없이 모두가 안심할수 있다는 식품에 대한 막연한 소개가 있을 때도 있다. 또 이런 식품에 막연한 기대를 가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국가의 식품안전정책의 기반은 합리성에 바탕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식품은 물리, 화학, 생물학적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성이 확보 돼야 한다"며 "새해에도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많은 도전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마다 정부는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합리적정책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좀체로 기세가 꺾일줄 모르는 채 모두가 새해를 맞고 있다"며 "그러기에 새해를 맞는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지혜를 모우는 것이 필요할 때"라고 당부했다.


<신년사 전문>

           
”가족들과 여행가고 싶어요.“
“친구들과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어요.“
”편한 사람들과 만나 맛있는 것 마음껏 사먹고 싶어요.”


코로나로 고통 받고있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일찍이 그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무서운 코로나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찾지 못한 가운데 2021년 새해가 시작된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보다도 시민들의 대답처럼 “하루 빨리 과거처럼 평범한 생활로 돌아 갔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속에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아무 때나 아무곳에서나 편하게 만났던 가족들, 친한 친구들과의 평범한 만남, 짜장면이나 라면을 자유롭게 먹던 즐거움! 돌이켜보면 스쳐 지나간 그 수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했는지를  깨달으면서 새로운 2021년을 시작하고 있다.


바쁜 생활속에서 마음의 여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코로나는 오래 참고, 평범한 작은 일에 감사하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지혜를 가지도록 일깨워 주고 있는 것 같다.


이처럼 새해는 시작부터 코로나라고 하는 큰 숙제를 안고 출발하기에 새해에 대한 마음가짐이 그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냥 기다리고 걱정하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처럼 특별한 새해를 맞으면서 다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한  몇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새해는 상식이 통하는 믿음의 정치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 언젠가부터 우리들 가까이에서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일들이 볼수가 있다. 아파트값만 해도 그렇다. 불과 1-2년 사이에 서울의 아파트값이 몇억이 오른 곳도 있단다.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  집이 없는 젊음이들은 어떡하란 말인가? 


거창한 구호도 어려운 정책도 중요하지 않다. 어려우면 “어렵다.” 안되면 “안된다”고 솔찍이 털어놓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어느때 보다도 절실하다. 


둘째는 합리적인 정책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국민을 위한 정책의 기준은 합리성에 바탕이 되어야 하며 특히 먹거리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가끔 과학적 데이터없이 모두가 안심할수 있다는 식품에 대한 막연한 소개가 있을 때도 있다. 또 이런 식품에 막연한 기대를 가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 그러나 국가의 식품안전정책의 기반은 합리성에 바탕을 두어야한다. 


참고로 정부의 식품안전은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식중독을 예방하는 철학에 기초하고 있다. 즉, 식품은 물리, 화학, 생물학적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안전성이 확보되어야한다. 새해에도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많은 도전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마다 정부는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합리적정책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셋째 어려울 때일수록 소비자들도 지혜롭게 대처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들은 지난날 여러 가지 식품안전 사고를 거치면서 아쉬움과 귀한 경험을 가졌다. 계란 살충제 사건만 해도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자들의 판단과 정부의 대책으로 어린애들은 계란은 곧 살충제계란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반복해서 교육이되어 국민들의 식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데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제 소비자들도 어려움을 근시안적으로 볼게 아니라 보다 신중하게 대처하여 소비자는 물론 식품회사도 상생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언론도 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지난 2008년 AI파동을 지금 돌이켜 보면 올바른 언론의 중요성을 절감할 수 있다. 그 당시 비합리적인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때문에 닭고기는 곧 AI에 오염된 닭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그 결과 오염이 안된 닭고기를 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소비자들이 하는데 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던가? 없는 것을 지어내란 것은 결코 아니다.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보도하되 그역활의 중요성이 너무 크기에 올해는 언론이 소비자를 포함한 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간절히 바란다. 


우리는 이미 선진국대열에 들어서 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열린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국민도 정부를 믿고 신뢰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혜쳐나는 귀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좀체로 기세가 꺾일줄 모르는 채 모두가 새해를 맞고 있다. 그러기에 새해를 맞는 모두가 그어느때보다 더욱 지혜를 모우는 것이 필요할 때이다. 정부를 포함한 정치하는 사람들의 신뢰와 합리적인 정책의 판단, 지혜로운 소비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간절히 요구되며 이들의 합리적인 역할과 조화로서 코로나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혜쳐나가는 새해가 되길 간절히 바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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