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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8일부터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 운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당뇨병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당뇨교실은 2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당뇨인과 그 가족이며 가족 중 당뇨를 앓고 있는 가정의 주부와 자녀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당뇨교실에서는 한방으로 본 당뇨병에 대한 이해(세명대학교 충주 한방병원내과 공경환 교수), 당뇨식단 점검하기(교육 간호사 김정한), 당뇨 발 관리(교육 간호사 김선자) , 조리실습(충주시보건소 당뇨연구팀)등 당뇨질환자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담았다.

 

당뇨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충주시청 건강증진과 방문 보건팀과 검진팀에 연락하거나 또는 충주시보건소 진료실에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다.

 

충주시 관계자는 당뇨특화도시 충주에 사는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수준 높은 교육에 많은 당뇨인과 가족이 참여해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