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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식품진흥기금 6억 융자 지원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환경개선을 위해 '2015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융자금은 올해 총 6억 원이다. 융자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및 접객업의 허가(신고)를 받은 업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업소로 노후 된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 보유하고자 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조건은 신용, 담보 등 경남은행 여신 규정에 따라 연리 2%이고,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업소(HACCP) 2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000만원, 식품접객업소 3000만원 이내(화장실만 개선 1000만원 이내) 등이다. 


융자 희망자는 융자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구·군 위생담당 부서로 접수하고, 현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처리되며 융자 취급 금융기관은 경남은행 전 영업점이다. 


융자 제외 대상은 영업정지(과징금 포함)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아니했거나 융자금 잔액이 있는 업소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 1998년부터 2014년까지 274건, 65억 4200만 원을 식품진흥기금으로 융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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