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록마을에 따르면 정직선별마음담은사과세트, 참홍삼절편, 프리미엄침향단 등 인기 선물세트에 대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8일까지 선물세트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물세트 구매금액의 10% 할인하며,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구간 별로 적용하여 초록마을 상품권을 최대 150만원까지 증정한다. 일부 선물세트는 구매개수에 따라 동일한 상품을 증정하는 ‘플러스 원’ 행사를 기획했다. ▲영광굴비나눔세트(냉동)는 1+1 ▲여수 봄굴비세트 외 5개 품목은 3+1 ▲유기농흑화고혼합세트(1호) 외 11개 품목은 5+1 ▲부드러운양갱 외 6개 품목은 7+1 ▲패밀리전복세트 외 1개 품목은 9+1 ▲가족사랑유기농견과세트 1호 외 15개 품목은 10+1로 진행한다. 초록마을은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건강식품 선물세트로 유기농6년근홍삼액, 무농약 도라지청세트, 유기농 석류, 프리미엄꿀 등을 준비했다. 정육 선물세트로는 40년 연륜의 김상준 명인이 전하는 한우 선물세트와제주도에서만 자란 우리나라 토종소로 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번 추석에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 드리러 가기로 했는데 빈손으로 갈 수는 없고 명절선물용으로 들고 갈만하게 어떤게 좋을까요?"(직장인 이모 씨(남, 35)) "매년 똑같은 것만 준비하다 올해는 센스있는 걸로 부모님께 드리려고 추석선물세트를 알아보는 중인데 추천 좀 해주세요."(대학생 김모 씨(여, 23)) "회사 직원들이나 거래처에 돌릴만한 추석선물세트로 가격 적당선에서 의미도 있고 실속도 좀 있으면 좋겠는데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 추천 바랍니다."(자영업자 서모 씨(남, 53)) 이처럼 해마다 명절이면 평소 고마운 가족,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주는 사람의 경제적 상황과 받는 사람의 취향과 실용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그야말로 단대목인 셈인데 예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 시장 선점을 위해 선물세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의 트렌드는 1~2만원대 최저가 보다는 5만원에서 10만원대 가격대 상품이 대폭 늘어나고 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돼 시장이 커지고 있다.품목도 가격대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주는 사람의 지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청와대는 28일 올해 추석 선물세트를 확정, 공개했다. 4종으로 구성된 이번 한가위 추석 선물세트는 부산 기장의 '미역', 전북 고창의 '땅콩',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나물', 충남 서천의 '소곡주'로 채워졌다. 특별히 술을 먹지 못하는청소년과 종교인에게는충남 서천의 '소곡주'가 빠지고충북 제천의 '꿀' 로 바꿔서제공되며선물은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사람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000여 명에게 보내진다. 문 대통령은 "정성을 다해 살아온 하루하루가 쌓여 우리의 삶과 마음이 보름달처럼 커졌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카드에 담았다. 특히 올해 추석 선물은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구조대원, 강원도 산불 진화 자원봉사자, 구제역 및 돼지열병 등 전염성질병 방제활동 참여자, 장애인 활동도우미 등을 포함해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독립유공자 후손 모범 청소년 등에게도 전달될 예정으로 당일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