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정부안보다 약 6000억 원 증액해 의결했다. 다만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며 향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회 농해수위(위원장 어기구)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수정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중동 정세 불안과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리스크에 대응해 농어가 경영 안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약 6000억 원이 증액되며 직접 지원 성격의 예산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시설농가 면세유 보조금 1300억 원과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160억 원이 증액됐다. 여기에 농사용 전기요금 차액 보전 671억 8100만 원과 도축장 전기요금 특별지원 400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수산 분야 역시 지원이 확대됐다. 수산정책자금 금리 인하에 따른 이차보전 325억 1000만 원, 어업인 면세경유 보조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쌀가공식품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식음료 전시회(MIFB) 한국관 참가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6일 협회에 따르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uala Lumpur Convention Centre, KLCC)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식음료 전시회에 10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에서는 떡류, 주류·음료, 가공밥류, 면류, 쌀과자류, 곡물가공류 등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하고,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주요 식품·유통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협회는 말레이시아에서 쌀가공식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바이어 접점을 한층 넓히고, 동남아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총 10개사를 선정해 한국관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참가기업에는 업체별 약 90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참가기업 신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진행되며, 수출컨소시엄 참여기업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최종 10개사를 선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사기·주사침 등 필수 의료기기 수급 점검에 나섰다. 생산 현장 방문과 업계 간담회를 통해 원자재 확보부터 인허가 개선까지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선제적 공급망 관리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함께 6일 주사기·주사침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제조업체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주사기 제조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비롯해 주사기·주사침 제조업체 4곳과 포장재 업체 1곳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업체별 생산 및 수급 현황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재 수급 애로 ▲생산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업계는 특히 원자재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함께, 대체 원자재 사용 시 인허가 심사 절차의 신속한 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가 상승을 반영한 적정 수가 산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공동으로 의료기기인 주사기, 주사침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주사기, 주사침 제조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사기,주사침 제조업체별 생산 및 수급 현황, 중동전쟁으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생산 및 수급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에 나선다. 전국 유통채널과 지역축제, 민간 플랫폼을 총동원한 ‘동행축제’를 통해 할인·관광·문화 요소를 결합한 민생경제 회복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중동발 소비심리 하락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4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대한민국 대표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전국적인 소비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해 온 가운데 이번에는 200개 판매채널과 3만 3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여 할인행사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지역에서 사고 즐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소비축제로 추진하는데, 광주 서구 양동통맥축제, 부산 북구 밀 페스티벌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구매영수증 인증 이벤트, 마술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축산물 이력 조작과 원산지 둔갑 등 부정 유통이 대거 적발됐다. 정부가 5개 기관 합동 점검에서 103건의 위반 사례를 확인하며,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상시 단속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방정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축산물이력제 표시사항 등에 대해 3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축산물이력제 62건, 원산지 38건, 식품표시 2건, 축산물위생 1건 등 총 10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식육판매업체에서 돼지고기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고 보관하거나 이력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하여 소고기의 DNA 동일성 검사 결과 불일치로 판정된 경우, 미국산 소고기의 원산지를 미표시하거나 국내산 소고기로 거짓표시하는 경우, 진열된 축산물의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등으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법령에 따라 지자체, 농관원, 검역본부에서 형사입건, 영업정지, 시정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하게 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축산물 등급이나 원산지를 속이기 위해 이력번호를 거짓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1분기 K-뷰티 수출이 3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로 1위를 굳힌 반면, 중국은 감소세로 돌아서며 글로벌 수출 지형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화장품 2026년 1분기 수출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19.0% 증가한 31억 달러(잠정)로, 역대 모든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연간 수출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80억 달러에서 2023년 85억 달러, 2024년 102억 달러, 2025년 114억 달러로 확대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3월 수출액은 11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3% 급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1~2월이 보합세였던 점을 고려하면, 3월 ‘막판 급등’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셈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9%나 폭증했다. 미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 화장품 수출국 1위에 올라선 이후 올해 1분기에도 그 자리를 유지하며 전체 수출의 19.8%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약 20년 전 수준 가격으로 ‘착한소주 990’을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 선양소주는 '착한소주 990' 출시는 단순한 저가 전략이 아니라, 불경기 속 소비자들이 소주 한 병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도록 하자는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는 등 민·관·협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더욱 의미가 깊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손해를 감수하고 가격을 낮추는 선택을 했다는 설명이다.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는 대신 조 회장이 직접 광고 모델로 참여해 모델료와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며, 눈 앞의 이익이 아닌 소비자와 골목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가치에 우선했다고는 주장하고 있다. 선양소주를 홍보하고 있는 대행사 피알런은 6일 자료를 통해 "20년 전 가격으로 돌아온 반값 소주 출시에 현장의 기대감도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며 "동네 슈퍼마켓 사장님들은 늘 대형 유통업체에 치여 한숨만 쉬었는데, 우리 가게에서만 팔 수 있는 든든한 효자 상품이 생겨 가뭄에 단비 같다"며 반색하고 퇴근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JIF-ESG 종합보고서 발간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의 2025년 ESG 경영 성과와 2026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바이오진흥원이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체계적으로 이어오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두 번째 ESG 종합보고서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정책과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았으며,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 이슈 분석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의 주요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경영전략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생명·바이오산업 기반의 지역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핵심사업과 ESG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고서에는 기관 특성 반영 강화, 주요 사업과 ESG 성과 간 연계성 제고, 사회·지배구조 분야 추진 메시지 구체화 등을 중심으로 보고서의 체계성과 실행력을 높인 2025년 ESG 경영의 주요 개선사항을 공유했으며, ESG 실천 다짐 캠페인도 진행했다. 바이오진흥원은 환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의 다각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공식 명예홍보대사가 위촉됐다. 요리, 의학, 방송, 학계,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를 전면에 내세워 한우의 영양·환경·문화적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소비 활성화 전략이 본격화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16인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한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관심을 높이고, 단순 소비재를 넘어선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명예홍보대사는 향후 한우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기존 13인과 신규 3인이 함께 참여한다. 기존 홍보대사에는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셰프, 노고은 요리연구가, 윤원석 벽제갈비 셰프,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요리·영양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박미경 광지한의원장,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장 등 의학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또한 코미디언 윤형빈, 트로트 가수 윤서령, 먹방 유튜버 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