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목표가격 올려야...무책임한 이동필 장관 질타◆농협, 직원 임금은 동결 임원은 성과급 잔치◆농림축산식품부 인사 채용과정 허점 투성푸드투데이 선정 '2013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5)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록 의원(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록 의원(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은 2013년 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경영위기 극복을 이유로 직원보수는 동결시키고 집행간부는 보수규정을 몰래 고쳐 성과급 잔치를 해 온 농협중앙회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했다. 쌀 목표가격 인상 문제 등 굵직한 현안들을 쟁점화했다는 평을 받았다.또쌀 목표가격 인상 문제,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사 채용과정에서 드러난허점 등 굵직한 현안들을 쟁점화했다는 평을 받았다.김영록 의원은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
국정감사 첫 날인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제세동기 설치·이용 현황’에서 “설치 의무대상 1만3999곳 중,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전국적으로 약 5340대로 설치충족률은 40%를 넘기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동제세동기 설치·이용 현황, 관리·감독 및 대국민 교육·홍보는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자동제세동기(AED)는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전기충격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병행해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기기로서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및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설치의무대상으로 하고 있다.문 의원은 제출자료 현황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구급차, 공항에서의 이용 건수를 제외하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기기 이용 건수는 33건에
환경부 산하기관인 친환경상품진흥원이 운영 중인 인터넷쇼핑몰에서 멜라민 첨가가 의심되는 제품을 팔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한나라당 이화수 의원은 1일 "친환경상품진흥원이 운영하는 '친환경상품 전문 e-마켓'의 상품목록 중 '양파링', '카드타드', '치즈요거트 카스타드' 등 3개 과자 제품은 판매중지 대상"이라고 밝혔다. 3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멜라민 첨가 여부를 검사 중이어서 판매금지 품목으로 발표됐지만 '친환경상품 전문 e-마켓'에서는 경고 문구가 전혀 없이 판매 중이다. 이 사이트는 친환경상품진흥원이 지난 7월부터 민간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사무기기, 컴퓨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제품이 거래되고 있다. 이 의원은 "친환경상품을 알리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즉각 판매중지 조치 및 경고문구를 게재했어야 한다"면서 "특히 식약청에서 실시간으로 적합성 유무를 공개하고 있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늑장 대응으로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