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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상반기 가맹점 평균 매출 20%성장

스쿨푸드(대표 이상윤)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가맹점 일 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7~8월 스쿨푸드의 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액은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 프랜차이즈업계에 불어 닥친 심각한 불황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프리미엄 분식을 지향하는 스쿨푸드만의 독특한 메뉴, 고급스러운 맛과 함께 가맹점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철저한 관리, 꾸준한 마케팅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쿨푸드는 연예인을 기용하는 스타 마케팅이나 매스 마케팅 없이 음식의 맛과 철저한 가맹점 관리만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 고공행진을 기록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스쿨푸드는 좋은 맛의 기본은 좋은 재료라는 모토 아래 높은 품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 그 관리 또한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방침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습한 날씨에 각종 세균의 번식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의 중요한 요소인 가맹점 관리를 위해 무리한 가맹점 확장을 지양하고 슈퍼바이저의 비율을 높여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본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19개에 불과했던 가맹점이 올해 45개로 늘어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며 하반기 들어 국내는 물론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창업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스쿨푸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뮤지컬, 콘서트 등 문화와 접목한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이종업체와의 제휴 마케팅을 펼치는 등 최신 트렌드 선도와 고객들과의 소통 마케팅에 앞장서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음식의 맛과 철저한 위생관리, 가맹점 관리 등으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쌓은 결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게 됐다"며  "특히 가맹점 관리에 집중해 스쿨푸드의 전 매장이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와 접목한 마케팅, 매장 입점 지역에 맞춘 판촉 활동 등이 매출 상승의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