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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귀농·귀촌 임대주택임차료 지원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귀농·귀촌 지원책으로 임대주택임차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귀촌 전 사전 현지 적응을 위해 농어촌 생활체험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주택 임차료의 70%(상한액 월 35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민들이 농어촌 이주에 앞서 귀촌·귀농의 두려움과 실패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등의 임차료를 지원해 이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차료 지원 대상은 전남도 도시민유치 홈페이지에 등재된 임대주택을 임차해 1개월 이상 농어촌 생활체험을 원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임차료 지원 신청은 해당 마을 이장 확인을 거쳐 시·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