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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시민의숲에 수경시설 완공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최근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 공원에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경시설을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수경 시설은 전체 2천600㎡ 규모로, 물억새와 수련, 창포 등 11종의 수생식물이 살고있는 생태연못과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지하암반수로 가동되는 바닥분수, 강자갈이 깔려있는 길이 60m의 시냇물 등으로 꾸며져 있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도 2천㎡ 규모의 수경시설을 내달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