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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 자원재활용"

재생공사, 여름방학 환경체험 이벤트 실시

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 심재곤)에서는 24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공사 자원순환테마전시관(양천구 목동 CBS 기독교 방송 1층)에서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환경체험 이벤트'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자원재활용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이 직접 가지고 온 우유팩으로 바캉스 모자를 만들 수 있고, 신문지를 이용해 여치집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이 한강 및 주변하천(중랑천, 마포대교, 안양천 등)에서 채취한 물의 수질상태를 직접 측정하는 수질측정시험(Eco-test)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질측정시험 결과가 방학과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관에서 '수질측정결과표'를 개인별로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각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과 재활용' 주제의 애니메이션(재롬이와 함께하는 재활용여행 10편)을 방영하고, 학생들의 분리배출 체험('함께 해요 분리배출' 코너) 참여를 통해 환경과 재활용에 대한 교육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