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농림부 장관에 허상만(사진) 순천대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허상만 농림부장관(59세)은 전남대에서 농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50여편의 연구논문과 5권의 저서를 발표한 바 있는 대표적인 ‘쌀박사’이다. '98년부터 4년동안 순천대 제3대 총장으로 재임시 전국 최초로 ‘교수공채 이의신청제’를 도입하는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발휘, 2000년 순천대가 ‘내부혁신 우수 국립대’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본 중국 몽골 인도 등과 학술교류 협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인도 리패시멘토 인터내셔널(Rifacimento International)사가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
주요 저서로는‘新稿 수도작’, ‘新稿 전작’, ‘세계농촌을 가다’, '쌀의 품질과 맛’ 등이 있다.
허상만(許祥萬) 신임 농림부장관 프로필 |
생년월일 : 1943.10.12 (59세)
출 신 지 : 전남 순천
가족사항 : 부인 양혜자씨와 1남 3녀
학 력 : 순천고, 전남대 농학과, 건국대 대학원 농학(석사), 전남대 대학원 농학(박사)
주요경력 : 순천대 농대 교수('82∼'97)
美미주리대 코넬대 객원교수('97)
순천대학교 총장('98∼2002)
순천대 농업생명과학대 생명자원학전공 교수(現)
순천 경실련 공동대표('94∼2001), 現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