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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큐티베이트 중증 아토피 재발 방지 탁월

영국의학저널, 피부연화제 병행시 2주 내 효능

GSK의 아토피성 피부염 가려움증 해소제 '큐티베이트'의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연구됐다.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토피성 피부염(atopic dermatitis; AD)에 피부 연화제와 큐티베이트 크림 또는 연고를 주 2회 추가로 사용하면 환자들이 추가 재발을 경험할 위험성을 크게 감소하고, 평균 관해 시간을 16주 이상까지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따라서 이번 연구로 인해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큐티베이트를 사용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주목받게 됐다.

큐티베이트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피부관 전문의 버쯔 존스(Berth Jones) 박사도 "중등도 및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치료가 어렵고 재발의 위험이 항시 존재하기 때문에 큐티베이트를 주 2회 사용하는 유지요법 매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큐티베이트(Cutivate)™ 크림(성분명: fluticasone propionate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은 현재 국내에서 코르티코이드 반응성 피부질환의 염증 및 가려움 해소에 1일 1~2회 도포하는 것으로 허가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