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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검사 미필 화장품 수입업소 무더기 적발

첨부파일 : 화장품수입자 위반업소 현황.xls

일부 화장품에 대해 자가품질검사 등을 미실시한 상태로 시중에 유통한 화장품 수입업소 117개소를 적발됐다.

서울지방식약청은 2001년에 수입실적이 있는 화장품 수입자 170개소를 특별 조사한 결과 자가품질검사(시험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업소, 수입관리기록서를 작성하지 않은 업소, 수입자 소재지상의 시설이 없는 업소 등 총 117개소를 당해품목 수입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적발사항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품질검사 미실시 및 수입관리기록서 미작성·미비치한 113개소와 수입자 소재지에 시설이 없는 4개소 등 총 117개소.

한편, 서울지방식약청은 올 2/4분기 정기약사감시로 실시한 화장품 수입업소 64개소 중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현재 행정처분을 진행중에 있으며, 소재지 확인이 불가능한 18개소에 대해서는 수출입업무를 관장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통관예정보고 승인을 보류하는 등 화장품 수입자에 대한 다각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화장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화장품수입자 위반업소 현황.x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