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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수제 초콜릿 전문기업 '토스크'

 

국내 수제 초콜릿 업계 최초 HACCP인증
장식.선물용.DIY 등 다양한 수제품 선봬


초콜릿은 칼로리가 높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인식 때문에 기피 대상의 간식으로 꼽히고 있다.


초콜릿을 매일 조금씩 먹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3분의1로 줄어들거나, 혈압 저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초콜릿의 효능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

 
이렇게 초콜릿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는 초콜릿에 함유된 설탕.우유와 같은 첨가물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


하지만 건강한 수제 초콜릿 전문 기업 토스크 문강일 대표는 “제대로 만든 초콜릿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문 대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열매에는 카카오매스.폴리페놀.식물섬유.미네랄.비타민 D 등 필수성분이 들어있어 비만.변비.기미.주름.거친 피부.암.동맥경화.위궤양.스트레스. 알레르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의 손으로 만드는 수제 초콜릿을 고집하며, 국내 수제 초콜릿 시장을 선도하는 토스크의 경영철학은 ‘진짜 초콜릿을 만드는 것’이다.


토스크는 2003년 설립 이후 장인의 손으로 수제 초콜릿을 만들며, 국내 제과업계 및 호텔 등에 초콜릿 장식물과 수제 초콜릿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설립 때부터 리얼 초콜릿만을 원료로 수제 초콜릿을 제조했으며, 10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소비자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생적인 생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올해 식약청으로부터 수제 초콜릿 제조업체 가운데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위생에 있어서는 더욱 철저히 관리로 방부제 같은 식품첨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다.


문 대표는 “원료투입부터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문 대표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 식품농축 및 배합분야에 다년간의 개발 노하우를 지닌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타사에서 개발 의뢰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며,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도 토스크의 자랑거리로 꼽히고 있다.


문 대표는 “일본에서 시작된 ‘초콜릿 다이어트’ 열풍이 우리나라에 전파되면서 각종 언론매체들은 비만의 원흉으로 꼽았던 초콜릿을 다른 각도에서 다루기 시작, 초콜릿을 살찌는 음식으로만 보던 일반인들의 시선 또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초콜릿을 지혜롭게 섭취하려면 가능한 첨가물이 적게 들어있는 초콜릿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등 초콜릿 섭취로 도움을 얻으려면 카카오 함량 70%이상 함유된 초콜릿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토스크의 다양한 제품이 이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주요 제품은 케이크 장식물을 비롯해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수제초콜릿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제초콜릿으로는 케이크 및 쿠키 등 장식용과 발렌타인데이 등의 기념일 선물용인 봉봉초콜릿 등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이 직접 재료를 구매해 만들 수 있는  DIY 제품 등도 마련, 카랑코에(www.calanchoe.com) 사이트를 통해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또 지난해 9월 파주시 갈현리에 공장을 이전하면서 기존 품목 외에 시럽류와 분말제품 등의 개발.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1월에 고구마, 블루베리의 라떼 및 시럽 시제품 생산 및 시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마카롱 및 과일당절임 생산 개발을 예정하고 있으며, 내달 안에 생산 자동화 설비가 완료되면 스무디.소스.프리믹스.핫초코.연유맛 핫초코 등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베이글 식품첨가물 생산을 위한 설비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파리크라상, 크라운베이커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홈베이킹 쇼핑몰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의 의뢰를 받아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문 대표는 “국내 초콜릿 시장규모는 초콜릿 열풍 등으로 지난해 4000억원대로 업계는 추정, 매년 1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토스크는 식품첨가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수제 초콜릿 생산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콜릿 뿐 아니라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와 품질향상 등 다각적인 개발과 시도로 향후 연 매출 1000억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