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방의 과학화·한의학의 세계화'

제 5회 한의학 국제박람회 3일 개최

한의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제 5회 한의학국제박람회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최됐다.



▲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린 제5회 한의학 국제박람회에서 참가귀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총장 조정원)와 중앙일보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방의료용구, 한방 병 의원, 보건 바이오제품,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국내외 150여개 업체 및 국가 기관 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한방 개원과 경영에 대한 컨설팅, 난치병 및 불치병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전문학술세미나, 지방자치단체 특산물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함께 선보인다.



▲ 전시장을 찾은 안재규 한의사협회장(사진 맨오른쪽부터),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한남규 중앙일보 부사장,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등이 영암군의 관계자로부터 한약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박람회에는 예년과 차별화해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의 적극적인 개최를 통해 한의학 분야 연구를 증진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규석(경희대 한의대 학장) 박람회운영본부장은 “한방 신약 개발 및 신치료기술을 개발, 경쟁력을 갖춰 세계 속의 한의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