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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고향의 꿈 대잔치' 캠페인 시상식 개최

고향마을 10개소 선정 숙업사업 지원 내달부터 착수

하이트맥주㈜는 30일 하이트 맥주 탄생 10주년, 창사 70주년 기념으로 실시된 '하이트 고향의 꿈 대잔치' 캠페인 시상식을 가졌다.

하이트맥주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농림부 관계자와 수상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숙원사업 지원 고향마을로 선정된 10개의 농촌마을에 대해 기념패와 지원금증서 및 부상이 증정됐다.

총 5억원이 전달되는 '하이트 고향의 꿈 대잔치'캠페인에 선정된 수상마을은 경기 부래미마을, 강원 탁장사마을, 충북 기성마을, 충남 새멀, 전북 백학마을, 전남 석교마을, 경북 회룡포마을, 경남 평사리 상평, 경북 금수면, 제주 감산리 등의 총 10개 마을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수혜 범위, 마을 주민의 추진의지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방문심사를 거쳐 18.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고 하이트 측은 밝혔다.

한편 공모내용은 각각 녹색체험마을 조성, 마을회관 신축, 마을 연결 구름다리 건축, 돌담길 조성사업, 학생공부방과 민속자료실 등의 운영, 홈페이지 전산장비 구축 등으로 다양하며 각 숙원사업은 내달부터 바로 착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