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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자원화등 환경 신기술 한눈에

제 25회 국제환경기술전...세계 17개국 245업체 참가

국내 환경신기술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25회 국제환경기술전이 17일 서울 강남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막돼 관계전문가, 일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 제25회 국제환경기술전에서 참석 귀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 한명숙 환경부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 송훈석 국회환경노동위원장(맨오른쪽)이 코스펙스에서 출품한 초정밀 진공 고액분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과 영국, 일본을 비롯한 17개국, 245개 업체가 참가해 하수처리, 폐기물 자원화, 집진, 유해가스 처리 등 다양한 환경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 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의 환경공무원과 헝가리.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 업계 관계자 등 4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환경신기술에 대해 상담.계약할 예정이다.



▲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총 17개국 245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와 때를 같이해 선진국의 환경기술 개발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국제환경기술세미나',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환경기술 개발사업 성과세미나'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