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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안전한 식품행정 구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행정을 구현하고, 사전예방을 통한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영찬 경인지방식약청장은 지난 9일 2010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험분석 역량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인지방청은 식중독 예방 상시 관리시스템 강화와 식품안전을 위한 지도점검 및 수시단속, 민관 식품안전종합대책 협의회 구축 등의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부적합 제품 수입업체를 중점 관리하는 차원에서 연 2회 적발된 곳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설명회와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PCRM(이메일)을 통한 수입식품 정보제공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영찬 경인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객 중심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GVP(Good Visiting Program)대상범위를 확대 운영한다”며 "내적으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렴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