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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위한 HACCP 평가사업 지원 추진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보충영양관리사업 및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평가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29일 오후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08년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오후 기자간담을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김법완 신임 원장이 지난 6월30일 취임함에 따라 ‘공공기관 기관장 계약경영제’에 의해 임명 1달 이내에 주무부처와 체결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체결내용은, ▲신성장동력으로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도입 지원과 통계정보 분석 제공 ▲인허가획득 지원활동 및 기술이전을 위한 중개활동 강화 및 국제 홍보활동 및 의료기관의 해외환자유치 지원 ▲R&D 평가 및 관리 프로세스 개선 ▲고령화산업정책 지원 및 임산부와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및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사업 지원, 공공보건의료 확충 및 지역보건기관 현대화사업 지원 ▲인재역량 향상 및 성과경영 등 5가지이다.

김법완 원장은, “보건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보건산업진흥을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