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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용 밀가루 수입 추진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밀가루를 수입해 방출이 추진되고 있다.

aT(사장 윤장배)는 22일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해외 수입선과 국내 대량수요업체 발굴에 나서 미국, 캐나다, 호주, 동남아,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등 밀가루 수출업체와의 면담 및 조사를 실시했다.

해외 밀가루 제조업체는 aT의 밀가루 수입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업체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식품제조업체들도 aT가 수입한 밀가루의 품질이 국산과 비슷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 공급이 가능하다면 구매선 변경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aT는 이번 밀가루 수입이 서민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수입해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농식품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