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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단에 한우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게 힘을 주고자 올림픽 대표 선수단에게 민족 명품 한우를 제공하는 체결식을 17일 오후 대한체육회 올림픽 선수촌에서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위원장과 올림픽 선수촌 이에리사 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우에 금가루로 장식해 만든 금메달 모양의 상징물을 제공했다.

한우자조금 임봉재 팀장은 “얼마 남지 않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의 체중조절 및 체력증진을 위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제공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한우 먹고 심기일전해 많은 금메달을 획득,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