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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이물사건 실체와 안전성 모색

최근 꽁치통조림 이물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수산물 이물사고의 실체를 규명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꽁치통조림을 중심으로 모색하기 위한 제3차 식품안전포럼이 17일 오전 이화여대 신세계관 101호에서 개최된다.

식품안전광주포럼(대표 정덕화)은 최근 '새우깡 이물사건'이후 식약청에 접수된 식품이물사고의 접수건수가 이전 기간에 비해 10배 이상 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수산식품이물의 본질을 이해하고 관련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엄애선 교수(한양대)의 사회로 식품안전광주포럼 대표인 정덕화 교수의 개회사, 이광호 식약청 식품평가부장의 축사에 이어 오상석 교수(이화여대)의 사회로, ▲이물사고 현황과 향후 대책(강봉한 식약청 식품안전관리팀장) ▲수산식품의 이물사고에 대한 업계의 입장(김용찬 펭귄 상무) ▲식품이물의 합리적 관리방안(박기환 중앙 식품공학과 교수) ▲꽁치통조림 이물의 실체 및 안전성(김기홍 부경대수산생명의학과 교수) ▲종합토론(정덕화 경상대 식품공학과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