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 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

동서식품은 3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 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지난해 9월부터 금년 3월까지 바둑계 입신 41명이 참여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우승자를 시상하는 자리로써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바둑TV 심용섭 사장과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 우승자인 박영훈 9단이 상금 2500만원과 상패를, 준우승한 목진석 9단은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동서식품은 지난 1999년부터 국내 바둑 토너먼트 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실시해 기증식 등 다양한 연계를 통해 사회공헌 행사로 확대해왔다.

또한 이 대회는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9단만이 출전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최규병 9단, 유창혁 9단, 이세돌 9단 등 우수한 우승자들을 배출했다.